저희 아이가 사용하던 노트북이 오래된 인텔의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노트북 펜 에디션 모델이었습니다. 360도 디스플레이가 회전 되고 터치 스크린이며 s펜을 지원한다는 점이 장점이긴 했지만 펜티엄 기반에 오래되다보니 이젠 느리고 버벅여서 사용하기가 불편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에 삼성에서 하는 아카데미 이벤트 할 때 올 초 인텔의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를 타재하고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북 5 프로 모델 중 NT940XHA-K71AR을 장만해 교체해 주었습니다.
인텔이 루나 레이크 중 코어 울트라 7 258V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인데 내장 그래픽은 인텔 Arc 140V GPU 입니다. 그리고 LPDDR5x 32GB와 NVMe 512GB SSD를 탑재한 모델 입니다.
이 모델이 저장장치 슬롯이 2개라 추가로 NVMe SSD 1TB를 추가해 구매를 했습니다.
큰 아이가 가지고 다니면서도 사용을 해야 하는 걸 감안해서 16인치가 아닌 14인치 모델로 장만을 했는데 1.23kg이라 휴대성은 좋으네요.
그리고 OLED에 2880x1800의 WQXGA 해상도를 지닌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큰 아이가 사용해 보더니 전에 쓰던거와는 비교가 안되게 부팅도 빠르고 브라우저나 각종 앱 실행에서도 엄청 빠르고, 특히 챗GPT 돌렸을때 확실히 차이가 난다면서 만족해 하네요.
터치 스크린이나 이게 은근 활용성도 좋구요.
그리고 이렇게 함께 장만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M7과 함께 연결해 사용하니 작업할 때는 노트북에서 제공하는 기본 2K에 모니터의 4K까지해서 더 넓은 작업 화면으로 작업을 하니 매우 작업성이 좋다고 하네요.
USB-C로 충전 되는 점도 만족스럽구요.
아카데미 행사 마지막 달에 구매를 해서 한컴 오피스 팩도 하나 추가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