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구매해서 그동안 마눌님께서 이용하시던 구닥다리 펜티엄 프로세서 기반의 삼성전자 노트북 펜 모델이 오랜 세월을 못 이겨내고 이제는 넘 버벅대고 느려서 이번에 새롭게 올초 출시된 갤럭시 북 5 프로는 아니지만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북 4 프로 시리즈 중 하나를 장만해 드렸습니다.
그래도 나름 이전 노트북이 터치 스크린에 360도로 디스플레이가 회전도 하고 s펜을 지원해서 매력이 있던 녀석이었지만 세월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지만 그 제품이 제공하던 터치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갤럭시 북 4 프로이기에 장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펜은 지원하지 않지만 ...
인텔의 1세대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 중 코어 울트라 5 125H와 인텔 Arc 그래픽이 탑재된 모델로 LPDDR5x 16GB 메모리와 256GB SSD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그리고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델로 2880x1800 WQXGA+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16인치 모델이 더 큰 화면이라 좋겠지만 마눌님께서 지방이나 다른 곳에 일보러 갈 때 휴대하고 가는 경우들이 있어 1.23k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 좋은 14인치 모델로 장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미포함 Free Dos 모델이라 윈도우 11 홈 에디션을 추가로 구매했고, 아카데미 시즌에 구매를 했더니 한컴 오피스 패키지도 하나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아카데미 시즌 구매 프로모션으로 더블 스토리지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기본 256GB에 추가로 256GB SSD가 더 장착된 상태로 받았습니다.
프로세서 성능이 이전 노트북 보다 크게 향상된데로 메모리도 내장 그래픽 사용하는데 기존거가 느린 펜티엄에 8GB였던 반면 16GB이다보니 마눌님께서 훨씬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빨라서 좋다고 하시네요.
해상도도 기존거가 FHD인데 반해 큰데다 기존거처럼 터치 스크린이 지원되다보니 그 편의성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