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삼성전자의 아카데미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에 큰 아이가 오래동안 이용하던 인텔 펜티엄 기반의 구닥다리 삼성전자 노트북 펜 에디션 모델이 너무 느려지고 버벅여서 이번에 최신 루나 레이크 탑재 삼성의 갤럭시 북 5 프로 14인치 모델을 구매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노트북과 연결해 작업할 때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7 S32DM701(32인치 4K UHD) 모델을 장만하였습니다.
32인치 대화면에 4K UHD 해상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작업할 때는 아주 높은 해상도로 여러 창을 띄우고 작업할 수 있어서 작업 생산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USB 포트를 제공해서 여기에 동글 연결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동해 사용하니 스마트 모니터를 이용해서 OTT 이용하거나 인터넷 서핑할 때 편리하네요.
이렇게 새로 장만한 14인치 갤럭시 북 5 프로 노트북에 M7을 연결해 노트북의 2K 해상도와 M7의 4K까지 이용하니 상당히 생산성이 높아지고, OTT만 즐길 때는 굳이 노트북 켜지 않고 모니터만 켜서 이용할 수 있어 큰 아이가 아주 편리하고 만족해 하는군요.
다만 아쉬운 점은 USB-C를 지원하는데 노트북과 USB-C로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을 별도로 제공해주지 않는 점이 좀 아쉽네요. 이거 제공해주면 더 편하고 좋았을텐데
그리고 노트북과 C포트 이용해 M7을 연결해 별도로 충전기 연결 없이 노트북을 이용하면서 모니터에 연결된 USB 동글을 이용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무선으로 모니터의 스마트 모니터 동작에 따른 OTT 이용할때나 노트북 이용할 때 함께 양쪽으로 이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해 보려고 했는데 잘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 그래서 현재는 2.4Ghz USB 동글을 이용해서는 모니터만 구동했을 때 모니터로만 인터넷 서핑하거나 OTT 즐길 때 이용하고, 노트북은 블루투스로 연동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 접속 모드를 전환해야 하는게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큰 아이가 이 구성 환경과 M7 모니터, 노트북 사용성에 아주 만족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