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매 동기
-데스크탑을 한번도 가져 본 적 없고 노트북으로 약 8년 간 다양한 작업을 해오다가 원래 게임을 꾸준히 했어서 피시방에 쓰는 돈을 아끼고자 데스크탑 마련하게 됨
장단점
-장점: 패널 문제 없으며 색감이 좋다. 제가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인 롤을 하면서 느낀 건데 이번 시즌이 아이오니아 컨셉으로 바뀌며 맵 색상이 눈에 피로를 많이 준다는 사용자들이 있었으나 이 제품으로 했을 때는 문제가 하나도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남들이 피로하게 느끼는 색감을 더 편하게 구현했다고 느꼈음.
원래 기본 27인치를 사려고 했으나 약간은 와이드 한 게 좋지 않을 까 싶었습니다. 저는 영화도 진짜 많이 봐서 와이드 한 모니터가 저에게는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모니터를 사본적이 없어 해당 제품이 적당할지 의문 이었습니다. 그러나 제품 받고 배치한 후에 정말 잘 샀다고 느꼈어요 영화보기에도 적당하고 게임 할 때 주요 정보가 한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또한 듀얼모니터를 정말 자주쓰는데 듀얼 모니터의 단점이 페이지가 작게 보이거나 짤리는 건데 해당 제품은 듀얼을 해도 딸리는 것 없이 거의 완벽히 다 보여서 작업하기 너무 편안합니다.
모니터의 기둥이 단단하고 견고해서 흔들림이 정말 없어요. 너무 가성비 모니터들은 게임하거나 타이핑만 해도 흔들리는 느낌이 있어서 안좋다고 들었는데 이 제품은 흔들림 없이 단단하고 무게가 적당히 있어 안심이 됩니다.
-단점: 어쩔 수 없는 기둥은 책상의 공간을 약간이라도 비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추후에 모니터 암을 살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건 이 제품만 가진 문제는 아니고 모든 기둥이 있는 모니터의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사용기: 크로스오버 27GSA9 Fast-IPS 200up 모니터를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27인치 QHD 해상도에 200Hz 고주사율을 지원해서 게이밍 환경에서 정말 부드럽고 쾌적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Fast-IPS 패널 특유의 선명한 색감과 넓은 시야각도 인상적입니다. G-Sync 호환도 잘 작동해 화면 찢어짐 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고, 기본 세팅도 준수해서 별다른 조정 없이도 괜찮은 색감을 제공합니다. HDMI와 DP 포트를 모두 지원해 콘솔과 PC 연결도 유연하고,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책상 위에서 잘 어울립니다. 가성비도 훌륭해 동급 사양 제품 중에서는 단연 돋보입니다.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한 점도 마음에 듭니다. 플리커 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영상 편집이나 문서 작업 시 눈의 피로도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베사 마운트도 지원되어 모니터 암과 함께 배치하면 공간 활용도도 뛰어납니다. 여러모로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