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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일에 게인워드 5070ti 피닉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급기임을 감안하더라도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선택하게 됐네요.
9600x, b650m, 5070ti 조합입니다.
박스 외관입니다.
피닉스 그림에 디앤디컴 보증 표시가 붙어있군요.
내부 구성품은 그래픽카드 본체, 8핀 어댑터, 스티커가 전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들어있는것 보단 필요한 것만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픽카드 본체입니다.
고급스러운 외관은 아니지만 무난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래픽카드 외관은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별 문제는 없습니다.
장착 사진입니다.
3슬롯을 차지하는데 적당한 길이, 적당한 두께입니다.
SFF로 구성하지 않는 이상 어디에든 무리없이 장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원 연결 후 RGB가 켜진 모습입니다.
RGB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아예 없으면 허전하긴 합니다.
이 정도면 딱 티만 날 정도라서 마음에 드네요.
화려한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부족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착을 끝내고 벤치마크를 돌려보았습니다.
순서대로 타스, 파스, 스틸노마드 점수입니다.
이 정도면 평타는 치는 것 같군요.
하급기인데도 이 정도 성능이면 만족할만한 것 같습니다.
이제 가장 궁금하던 온도를 측정해볼 차례입니다.
기존 베이퍼챔버에서 구리로 변경되어 방열성능이 낮아질거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과연 얼마나 높은 온도가 나올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습니다.
벤치마크를 3번 돌렸는데 온도는 68도 정도입니다.
높은 온도에 속하지만 프라임 oc나 윈드포스 oc보다 나은것 같네요.
팬은 1800rpm이 안되는데 느낌상 소음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 정도면 소음으로 큰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정숙함이 중요한 분들께는 그 쪽으로 특화된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고주파는 없었습니다.
총평
추 천: 높은 가성비 제품 찾는 분
비추천: 고성능, 저발열, 화려한 외관, 편리한 AS 등을 찾는 분
하급기 모델이고 베이퍼챔버가 구리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온도가 좀 높지만 가장 높은 편은 아니고 70도 이내를 유지하므로 실사용에 지장 없어 보입니다.
소음도 크지 않고 고주파도 없었기에 사용하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다만 AS의 경우 교환 아니면 대부분 RMA로 해결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가바이트나 아수스, 조택처럼 AS 기간 연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따져 보았을 때 만족할 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할인행사 때 구매하신다면 가성비를 최대로 끌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가 많은 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용기의 모든 내용은 주관적이며 절대적이지 않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