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PC에서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으로 보여지는 32인치 FHD 180Hz 게이밍 모니터 1종을 리뷰해볼려고 해요.

이 모니터는 우선 화이트 색상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인데요.

화이트톤 디자인으로 집안을 꾸미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디자인이나 영상 편집이 중심이라면 성능이 조금은 부족할 수도 있어요.

제품을 리뷰 하기 전에 제품의 사양을 한번 살펴볼께요.

가격은 32인치이지만 10만원대 후반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화면 패널은 VA패널이지만 지원 색영역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색영역을 지원하고 있네요.

요즘 게이밍 모니터는 콘텐츠를 보는 고객까지 사로 잡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다라는게 보여지네요.

그럼 지금부터 '비트엠 Newsync BG32F180 게이밍 HDR 화이트'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께요.

32인치 필수 체크

서브 픽셀

32인치 4K 모니터에서 주로 측정하는 부분이지만 요즘 모니터에서 꼭 체크하는 부분이 바로 서브 픽셀이에요. '비트엠 Newsync BG32F180 게이밍 HDR 화이트' 6서브 픽셀이네요.

180Hz 화면 주사율 체감하기!

| 게임 Play 테스트

역시 게임은 화면주사율이 높아야하네요. 180Hz 화면주사율로 게임을 하니 축구에서는 공이 굴러가는 것 조차 부드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오버워치와 같이 빠른 화면 전환 경우는 높은 주사율 모니터가 눈의 피로를 확실히 줄여줘요.

| 게임 전 알아두면 좋은 기능 - G-Sync호환 기능

그래픽카드 중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점유율이 높은 만큼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그래픽카드인데요.

저와 같이 3000시리즈 이상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중이라면 꼭 설정해두는게 좋은 기능이에요.

일반적으로 모니터에 G-Sync칩이 내장되어 있으면 모니터 가격이 상당히 높은데요.

요즘은 G-Sync의 일부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G-Sync호환이라는 기능이 게이밍 모니터에 들어가 있어요.

약간의 꼼수이지만 모니터에서 지원한다면 안 쓸 이유가 없는 기능이죠.

설정 방법은 매우 쉬워요.

위와 같이 그래픽카드 제어판에서 G-SYNC설정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메뉴가 없다면 아래 사진처럼 모니터의 OSD메뉴로 진입하세요.

모니터마다 차이가 있지만 위 사진과 같이 Adaptive-Sync와 같은 메뉴가 모니터 OSD메뉴가 있어요.

이 기능은 대부분 끄기로 되어 있으니 켜기로 변경해주세요.

그런 후 다시 그래픽카드 제어판에 진입하면 G-SYNC메뉴가 활성화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 게임 전 알아두면 좋은 기능 -조준선 표시

색상이 맞지 않아서 사진상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하얀색으로 총 3가지의 조준선 표시 모드를 지원해요.

이 기능은 게임 이외에 모니터의 중앙점을 활용하는 기능이 필요할 때 유용해요.

| 게임 시 주사율 체크는 필수

모니터의 해상도와 180Hz는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확인해보았고 테스트까지 해보았어요.

이번에 게임 Play에서 180Hz가 나오는 것을 보셨지만 이 화면주사율을 게임 설정에서도 꼭 해줘야해요.

피파온라인4의 경우 전체화면모드에서만 180Hz 주사율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전체화면 모드 변경 후 설정 > 화면설정 > 주사율 영역을 꼭 설정해주세요.

오버워치2의 경우도 설정 > 그래픽 > 해상도 메뉴에서 화면해상도와 화면주사율을 꼭 설정해주세요.

이렇게 해야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180Hz 화면주사율을 사용할 수 있어요.

영상, 사진 콘텐츠 감상

| 유튜브 영상

유튜브의 다양한 영상을 재생해본 결과 역시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네요.

| 넷플릭스 영상

넷플릭스의 4K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FHD 해상도이다보니 다소 색감에서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지만 사진과 다르게 영상을 시청하는데는 색감이나 화질이 전체적으로 괜찮아요.

| 이미지 표현 테스트

이미지의 색감을 테스트하는 표현 테스트인데요. 너무 고화질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이 모니터를 보시면 다소 색감은 떨어질 수 있지만 FHD에서 이 정도면 나름 괜찮은 모니터이네요. 이 제품이 게이밍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색감은 괜찮은 편이네요.

| 고용량 사진 표현

용량이 높은 사진의 표현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니 색감의 표현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어요. FHD에서 이 정도이면 뭐 게임하면서 콘텐츠 감상하는데는 괜찮은 수준이네요.

업무 환경 테스트

| 엑셀 실행

FHD해상도이므로 Z열까지는 한번에 볼 수 있고 32인치의 FHD이다보니 텍스트 자체가 크게 보이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파워포인트를 실행해도 텍스트를 크게 보는데는 문제가 없네요.

| 포토샵 실행

여러 색 영역을 지원하는 만큼 포토샵을 사용하더라도 고퀄리티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이 모니터로도 충분하네요.

| 프리미어 프로 실행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로 작업환경을 실행해보았는데 영상을 크게 보아서 좋네요.

시력보호 기능

| 플리커 프리 지원

가격이 10만원 후반대라서 플리커 프리가 없으면 어떻하나 걱정했지만 역시 괜한짓이었네요.

플리커 프리는 잘 지원되는 것을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했어요.

모니터 부가 기능

| 모니터 결점

다행히 이번 모니터는 하나의 결점도 찾아보기 힘들었네요.

| 모니터 화면모드

표준, 게임, 영화, 문서, 사용자 총 5가지의 화면 모드를 지원하고 있네요.

상황에 따라서 모니터의 화면 모드를 설정해서 사용하면 유용한 기능이에요.

마지막 모니터 구매 전

구성품&외관 Check!

| 모니터 외관 박스

모니터 외관 박스는 무지 박스에 주요 특징이 잘 표현된 박스이네요.

| 모니터 구성품

모니터의 박스 내에서 본체를 꺼내면 이렇게 정리된 상태의 구성품을 확인할 수 있어요.

모니터 구성품이 있는 스티로품을 올리면 이렇게 하얀색 모니터 본체가 모습을 드러내요.

모니터 본체와 구성품을 나열하면 모니터 본체, 스탠드 부속품 2종, DP케이블, 전원 어댑터,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구성품만 나열한 사진이네요. 습관적으로 이렇게 찍어버리네요.

| 모니터 스탠드 조립

모니터 스탠드 조립 시 주의 사항은 스탠드 고정 나사는 긴 형태의 모니터 스탠드 하단에 나사가  있여요.

이 나사를 풀어서 스탠드 부속품과 결합시 사용하면 되요.

| 모니터 외관 구석구석~!

먼저, 모니터 뒷면을 기준으로 어떤 기능을 지원한느지 살펴볼께요.

모니터 뒷면 기준 가운데에는 이렇게 스탠드 고정시키는 부분과 베사홀 영역(100x100mm)이 보이네요.

가운데 하단에는 이렇게 DP, HDMI, AUDIO OUT, USB단자,DC단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뒷면기준 왼쪽 하단에는 이렇게 원형 버튼 6개가 있고 이건 모니터의 설정을 담당하는 OSD 메뉴 버튼이에요.

뒷면 기준 오른쪽에는 캔싱락 홈을 지원하고 있어요.

모니터 스탠드까지 조립이 완료된 모니터의 모습이에요. 깔끔한 화이트 톤이 정말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모니터 외관을 구석구석 촬영해보았어요. 모니터 마감 자체는 정말 만족스러운 수준이네요.

| 모니터 OSD 메뉴

모니터 OSDp 메뉴는 총 2개의 페이지로 되어 있으며, 8개의 메뉴로 되어 있어요.

정말 다양하 설정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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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32인치 FHD 180Hz의 모니터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이 모니터를 리뷰하면서 떠오르는 지인이 바로 게임과 영상을 좋아하면서 가성비 모니터를 찾는 분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FHD 32인치 180Hz이 사양만 보면 게이밍 모니터 입문용으로 충분한데요. 여기에 요즘은 AdobeRGB 78%, DCI-P3 82%, NTSC 75%,sRGB 99%까지 갖추고도 20만원이 안되는게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