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악취, 세균, 초파리를 유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해결할 수 없는 여름철 골칫거리였죠.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처리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가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음쓰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죠.
최근에는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기존의 건조 분쇄 방식으로 처리할 수 없었던
닭 뼈, 돼지뼈, 갑각류까지 갈아버리는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 HD-9100HTC 는
3차원적 맷돌 분쇄 방식으로
돼지뼈, 닭 뼈, 조개껍질은 물론
파인애플 껍질 같은 단단한 과일 껍질까지 완벽 분쇄하는
강력한 성능의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예요.
부드러운 라운드 모서리가 돋보이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에
깔끔한 화이트 & 그레이 컬러를 더한 프리스탠딩 제품으로
어느 공간에 놓아도 멋스럽게 잘 어울린답니다.
사이즈 : 330(W)*406(D)*375(H)
무게 : 15.8kg
구성품은 음식물처리기 본채와 건조통
필터, 저수조 벨브, 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본체 상단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위로 올려 오픈하면 되는데요.
뚜껑 안쪽을 보면 확인할 수 있듯이
고무 패킹으로 완벽하게 밀폐한
히트만의 컵 냄새 유출 방지 시스템이 더해진 제품이라
음식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분리형 커버라 세척도 용이합니다.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의 가장 큰 장점은
건조통 용량이 4L 대용량이라는 점이에요.
용량이 작은 음식물 처리기는
언제 음식물 쓰레기가 생길지 몰라 자주 비워야 하고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생기면 여러 번 나눠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는 4L의 넉넉한 용량 덕분에
건조통을 꽉 채워 한 번에 건조할 수 있어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보관 기능이 있으 부패 방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4L가 다 채워질 때까지 악취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답니다.
필터도 타사 2L 제품 대비 2.7배 사용 가능한
1400g 대용량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필터가 작으면 교체 주기가 짧아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많이 나오는데
대용량 필터가 자주 바꿀 필요가 없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더라고요.
버튼은 하나뿐이에요.
1회 누르면 표준모드
2회 누르면 세척 모드
3회 누르면 강력 모드
4회 누르면 정지 모드로
어려울 거 없는 간단한 버튼 조작 방식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세척은 표시선까지 물을 부은 뒤
자동 세척 모드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면
고온 세척으로 깨끗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처리 과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음성으로도 안내하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처리 과정을 알 수 있답니다.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는
과일 채소 찌꺼기, 커피 찌꺼기
생선뼈, 닭 뼈, 돼지뼈, 양 뼈
달걀, 달걀 껍데기, 딱딱한 씨, 부드러운 씨, 갑각류, 조개류
허브, 샐러리,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속대 껍질
육류, 두부, 생선, 콩류, 씨류
파인애플 잎, 통 과일, 똥 채소, 푸딩 젤리
유제품, 소스 드레싱, 잼류, 냅킨 휴지 소량까지
수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어요.
동봉된 저수조 벨브를 저수조 배수구에 삽입한 후
끝까지 밀어 조립한 뒤 벨브 방향을 잠금 위치로 놓아주세요.
뚜껑을 열고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통에 넣어주면 되는데요.
전 날 등갈비 김찌찜을 먹고 남은 돼지뼈와 밥 조금
냉장고에서 시들어 먹을 수 있는 채소
실온에 꺼내 두었더니 곰팡이가 슬어버린 빵까지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로 처리해봤습니다.
뼈 등 단단한 음식물을 분쇄/건조할 때에는
강력 모드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버튼을 3번 누르면 강력 LED가 깜빡거리면서 동작합니다.
단단한 뼈를 분쇄하려면 소음이 심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소음이 많이 발생하지 않더라구요.
내부 소음이 22.1dB 정도인 공간에서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 / 강력 모드로 사용해 봤는데요.
건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14.7dB 정도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
HD-9100HTC 의 온도도 체크해 봤어요.
사용 전에는 27.9도였던 전면부가
강력 모드 / 1시간 30분이 정도 지났을 때
40.3도 정도로 올라가 있더라고요.
측면은 사용 전 27.6도
분쇄가 진행되는 상태에서는 35.8도로
소폭 상승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뜨겁다기보다는 따뜻하다 정도의 온도라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각 진행 과정은 앞면 LED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건조 - 분쇄 - 식힘 단계까지
모두 완료된 상태에서 뚜껑을 오픈해 보니
큼직했던 뼈가 작은 사이즈로 건조, 분쇄되어 있더라고요.
뚜껑을 오픈해도 음식물 냄새는 거의 나지 않았으며
음식물 처리되는 과정에서도 딱히 냄새가 느껴지진 않았어요.
밀폐력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마트 플러그를 통해 소비 전력도 체크해 봤어요.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는
정격 220V, 60Hz, 700W 제품인데요.
사용 전 0kWh이었던 수치가
강력 모드로 건조, 분쇄, 식힘 단계를 거쳐
6시간 정도 작동 후 완료된 시점에 체크해 보니
1kWh의 전력을 사용했더라고요.
음식물의 양과, 모드, 소요 시간에 따라
달리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건조통 용량도 넉넉하고
보관 기능이 있으 모았다 처리할 수도 있고
중간에 뚜껑을 열고 음식물을 추가할 수도 있어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어요.
무더운 날씨 때문에 잠시만 꺼내 놓아도
금세 부패해 지독한 악취를 뿜어내는 음식물 쓰레기
휴렉 히트 음식물 처리기와 함께한다면
여름철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도
쉽고 간편하고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