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뿔소입니다o(≧∇≦o)
현존하는 최고의 부품들만 모아놨다는 '델파이'.
가격표를 보면 정말 고민되는 가격이지만, 지금은 그 고민의 시간이 아까울 따름입니다.
완벽한 사양 한 번 보시죠
[프로세서 (CPU)]
CPU는 '게임의 신'이라 불리는 라이젠 9 9950X3D입니다.
16개의 코어가 뭘 하는지 다 알 수도 없지만, 그냥 모든 작업에 '중간 과정'이 없습니다.
'시작'과 '끝'만 존재할 뿐이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
4K 해상도는 기본이고, 8K 모니터를 가져와도 프레임이 남아돕니다.
여기에 DLSS 기술은 굳이 켤 필요가 없을 정도지만,
호기심에 켜보면 숫자가 의미 없는 영역으로 프레임이 솟구쳐서 헛웃음만 나옵니다.
[시스템의 기반]
X870E 메인보드, 48GB DDR5 메모리, 1600W 파워서플라이...
이쯤 되면 사양을 읊는 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앞으로 나올 그 어떤 게임이나 기술에도 '아, 그거? 문제없지.'
라고 말해주는 듯한 든든함, 그 자체입니다.
[디자인 및 쿨링]
겉모습도 완벽합니다. 저 쿨러의 LED라인이 정말 멋있어요.
그리고 내부의 강력한 수랭 쿨러가 묵묵히 제 할 일을 다하는 모습이 더 믿음직스럽네요.
성능도 잡고 디자인도 잡겠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연결 단자 (포트) 및 네트워크]
10기가 랜 포트에 와이파이 7, 40Gbps C타입 포트까지.
지금 당장 이걸 다 쓸 일은 없겠지만,
앞으로 몇 년간은 그 어떤 주변기기가 나와도 연결 걱정은 없겠습니다.
총평
'델파이'는 게이밍 PC의 미래에 대한 '해답'입니다.
가격은 분명 부담스럽지만,
'정점'의 성능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고 나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여유로우신 형님 누님 동생들께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