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의 AOC GK500 키보드 사용 후기 입니다
일단 박스에서도 알 수 있듯이 키보드 + 팜레스트가 기본 구성입니다
팜 레스트라는걸 처음 써봐서 상당히 기대했는데요
이 사진처럼 키보드 아래에 일종의 받침? 같은게 있어서
키보드 사용시 손목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하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기분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탈부착도 가능해서 써보고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은 빼고 쓰실 수도 있어요
키보드 자체의 디자인은 아래의 사진들과 같은데요
별다른 설정 없이 기본적으로 사용 했을 때에는 아래처럼 붉은색 빛이 주기적으로 천천히 깜빡 거립니다.
이 빛은 별도의 소프트 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RGB로 커스텀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키캡에 쓰여있는 글씨체는 처음 보는 글씨체 이긴한데
뭐랄까 조금 투박하지만 나름 귀여운 느낌이랄까요?
키감은 청축이라고 하는데 사실 제가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써보는거라
이 찰칵찰칵! 거리는 소리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뭐랄까 키보드를 치는 맛? 느낌?이 있는 느낌 ㅋㅋ
저는 3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가성비적으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기계식 키보드 입문용 제품으로 아주 훌륭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