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 나오는 적당한 키보드를 찾다가 특이한 브랜드를 발견했는데 그게 바로 알파스캔 이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알파스캔은 모니터 유통 및 as등으로 유명하죠.
너무 궁금해서 내가 생각했었던 다른 제품은 나중에 사기로 하고 당장 사봤습니다.
택배를 받았을땐 기분이 살짝 그랬는데 제품 박스에 송장이 그대로 붙어서 왔더군요. 충격으로 고장나는 경우가 없는 키보드지만 그래도 사람 기분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살짝 아쉽더라고요.
암튼 바로 써봤는데 초기에는 rgb가적색으로만 고정되고 패턴만 바꿀 수 있는데 g tool이라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바꾸면 바뀐게 고정되어서 다를 컴퓨터나 안드로이드에서도 바꾼색으로 나옵니다.
소프트웨어도 aoc 제품들이 있으면 인식해서 설정할수 있는게 신기하더군요.
키감은 쫀득한 느낌인데 소음은 있는편 입니다. 조용한 사무실이면 충분히 인식될 정도에요.
그래도 소프트웨어나 기타 제품 만듬새는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습니다. 자석 손목 받침대도 쓸만하고요.
이벤트기간에 하나 더 사둘걸 하고 아쉬워하는 제품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