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의 갤럭시 북5 프로 14인치 모델 중 NT940XHA-KD72G를 장만했습니다.
NT940XHA-KD72G 모델의 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 :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
- 메모리 : DDR5 32GB
- 내장 GPU : Arc 140V
- 디스플레이 : 14인치 2880x1800 WQXGA+ / 120Hz 다이나믹 AMOLED 2X 터치스크린
- 저장장치 : NVMe 1TB
- 무게 : 1.23kg
구성은 단촐합니다. USB-PD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충전기와 케이블 그리고 본체가 전부 입니다.
본체 상/하부의 모습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북4 프로 시리즈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외관 입니다.
두께는 살당히 얇고 좌/우측의 포트 구성은 HDMI 2.1 포트와 PD 충전을 지원하는 USB-C 타입 썬터볼트 4 포트 2개가 좌측에 있고, 우측에 마이크로Sd 슬롯, USB 3.2 Type-A 포트와 3.5파이 오디오 포트가 있습니다. HDMI 포트는 최대 8K@60Hz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이전에 갤럭시 북4 프로 16인치 16GB 메모리에 256GB 저장장치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1년 넘게 이용해보니 제가 하는 일이 외근이나 출장이 많은터라 노트북을 백팩에 항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일하는데 무게감이 상당히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16인치 대화면으로 고해상도를 이용하니 여러창 띄우고 작업하기 용이해서 작업성이 좋아 상당히 만족했었는데 무게감이 점차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사용하다보니 제 업무 환경에 16GB 메모리가 다소 부족할 때도 있구요. 거기다 16인치 모델이 이게 은근 크기도 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14인치 모델에 32GB 메모리 모델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작부터 적용된 터치스크린이 처음에는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은근 이게 괜찮은 기능이더라구요.
물론 같은 해상도라도 16인치로 보는것과 14인치로 보는건 차이가 있지만 그로 인한 부분 보다는 휴대성과 메모리 증설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 모델들이 메모리 추가가 안되다보니
16인치일때는 배율을 120%로 해서 사용했었는데 14인치는 이렇게 이용하기에 좀 화면 보기가 불편해서 150%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휴대성이 극대화 되면서도 해상도가 높고 메모리 용량이 늘다보니 여러 자료들 띄우고 작업하기에 좋아서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