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초에 맞춰 옴니북5 16을 샀는데, 바쁘게 쓰다 보니 이제야 남기네요.
그동안 집에 있던 오래된 노트북이나 패드로 과제하고 강의 들었는데, 이번 학기부터 조별과제가 많아진다고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처음엔 자주 들고 다닐 걸 생각해서 14인치로 알아봤는데, 화면이 좀 작게 느껴져서 결국 16인치로 골랐어요.
디자인은 무난해서 수업 중에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고, 크기나 두께도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었어요.
16:10 비율이라 그런지 웹사이트나 PDF 읽을 때 세로로 좀 더 보여서 작업할 때 편하게 느껴졌고요. 취미로 영상 편집도 가끔 하는데, 큰 문제 없이 잘 작동해서 다행이에요.
구매전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