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출시되는 프로젝터는 작고 아담하면서도 4K 이상의 고해상도, 협소한 공간에서도 대형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단초점 미니빔이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에서 선보인 시네빔 쇼츠(모델명 : PU615U)(실시간 1,550,000원)는 단 39.3cm의 거리에서 254cm(100") 대화면으로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DLP 프로젝터로 좁은 공간에 특화된 제품이다.
초단초점 기술로 극도로 짧은 거리에서도 100인치 스크린을 투사할 수 있다는 것은 공간적으로 좁은 침실에서도 거대 화면과 화려한 색감으로 콘텐츠를 표현, 몰입감 넘치는 시청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스스로 공간을 인식하여 스크린이 자동으로 초점이 조정되고 화면 왜곡 보정까지 해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일이 화면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쇼츠의 하드웨어 사양을 살펴보면, 4K UHD 해상도에 밝기 500안시를 지원하여 화면을 밝게 표현해 주며 DCI-P3 154% 색영역과 450,000:1의 명암비를 통해 몰입감을 높여주는 고화질의 대화면을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투사할 수 있는 기본 스펙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운영체제로는 LG전자에서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webOS가 탑재되어 있다. 웹 중심의 디자인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되며 다양한 기기에서 멀티미디어와 디스플레이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사용성만큼 중요한 빠른 부팅 속도, 앱 로딩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용이 쉽고 편리하여 만족도가 높다.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애플 TV, 넷플릭스 등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OTT 앱들이 기본 추가되어 webOS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RGB 레이저 광원을 적용하여 콘텐츠 재생 시 더 선명한 밝기와 깊이 있는 컬러를 구현하여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자연스럽게 제공한다.
미국 영화 산업에서 사용하도록 정의된 디지털 시네마용 RGB 색 영역인 DCI-P3 154% 색 영역(Overall)을 지원하여 더 정확하고 생생한 컬러를 원본 그대로 표현하여 생동감이 느껴지는 사용 경험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4K 프로젝터 LG전자 시네빔 쇼츠는 기존 프로젝터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압도적인 화질과 풍부한 색감으로 사진, 영상, 게임 등을 표현할 수 있다. 4K 해상도에서 450,000:1의 높은 명암비 그리고 HDR10, HLG, HDR 다이내믹 톤 조정 등의 HDR 기능을 통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대비가 뚜렷하게 표현해 준다.
시청자가 느끼는 화면과는 완전히 다른 고화질의 컬러 표현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깊이 있는 블랙 표현이 더해져 어둠 속 디테일까지 생동감 있게 살려낸다.



아담한 박스에 패키징 된 LG전자 시네빔 쇼츠는 단초점 프로젝터이면서 콤팩트하게 디자인되어 휴대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LG전자 시네빔 쇼츠 본체, 전원 케이블, 무선 리모컨, 고무 받침대, 화면 맞춤 등을 담고 있는 가이드 한 장으로 심플하게 이루어져 있다.


블랙 컬러의 무선 리모컨은 가볍고 아담한 편이라 한 손에 쏙 들어와 사용하기 편리하다. 리모컨 아래쪽에 넷플릭스, 쿠팡 플레이, 디즈니 플러스, 프라임 비디오, 웨이브 등의 OTT 단축키를 마련하여 빠른 접속이 가능하다.


블랙 실버 투톤 컬러에 쇼츠 디자인이라는 친근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아담하고 가볍게 만들어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 크기는 110 x 160 x 160(WxHxD)mm로 콤팩트하며, 1.9kg의 무게는 휴대 및 이동성을 높여 캠핑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간 제약 없이 평평한 바닥과 빔프로젝터 스크린 혹은 하얀색의 벽면만 있으면 선명한 화면으로 투사가 가능하다.


쇼츠 전면에는 센서부가 위치해 있어 먼지나 지문 등의 이물질이 묻지 않게 관리를 해야 자동 화면 보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이물질이 묻었다면 부드러운 천이나 헝겊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닦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줘야 한다.


거치 시 기준으로 보면 앞면에 지원단자가 위치해 있는 구조로 지원 단자로는 HDMI eARC, USB Type-C 단자 2개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화면 반대쪽 뒷면에는 리모컨 신호 수신부 (IR Receiver)가 위치해 있어 다양한 기능을 무선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측면에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크고 작은 공기 순환구가 타공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전원 버튼이 있어 빠르게 전원을 ON/OFF 할 수 있다.


반대쪽에도 역시 촘촘하게 마련된 에어홀이 위치하며, 우측 아래쪽에는 켄싱턴 락 홀이 있어 시네빔 쇼츠의 분실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하단부에는 삼각대 또는 전용 스탠드 거치대와 연결할 수 있는 삼각대 연결 홈이 정중앙에 위치하며, 간단한 제품 정보가 인쇄되어 있다. 그리고 사각 모서리에는 바닥에 거치해도 흔들림 없는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게 고무 받침대 4개를 부착하여 안정감을 준다.



쇼츠 설치 방법은 우선 렌즈와 센서부가 하늘을 향하도록 하고, 지원 단자가 앞쪽으로 오게 하면 간단하게 설치가 된다. 설치가 끝나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부팅이 시작되며, 자동으로 화면을 사각형 스크린으로 잡아준다.
벽면 색상에 맞게 밝기, 컬러까지 알아서 설정해 주므로 사용자는 맞춰진 화면을 보며 기능 활용 및 사용만 하면 된다.

1.9kg의 시네빔 쇼츠가 바닥에서 미끄러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고무 받침대를 하단 사각 모서리에 부착해 준다.

40인치 화면크기

100인치 화면크기
40인치 화면 크기는 쇼츠를 제외하면 102mm(10.2cm)가 필요하며, 포함해도 263mm(26.3cm) 정도만 있으면 무난하게 4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최대 크기인 100인치는 쇼츠를 제외하면 270mm(27cm)의 거리가 필요하며, 포함될 시에는 431mm(43.1cm)의 거리만 확보하면 된다.

초단초점 빔프로젝터의 장점은 공간이 넓지 않아도 벽과의 거리가 39.3cm 정도의 여유 공간만 있으면 최대 100인치까지 스크린을 잡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바닥이 평평해야 한다는 것이며, 만약 표면이 고르지 못해 화면을 정상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표면이 고른 장식장, 협착,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LG전자의 webOS 24는 TV, 모니터에도 비슷한 인터페이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LG 전자기기를 사용한다면 크게 낯설지 않은 인터페이스이다. 리모컨의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면 설정화면이 왼쪽에 팝업되며 화면모드, 음향모드, 소리 듣기, 취침예약, 화면 끄기, 게임 맞춤, 설치 마법사 등의 메뉴를 볼 수 있다.
여기서 다시 한번 톱니바퀴를 클릭하면 세부 환경 설정 화면으로 넘어간다.


화면, 음향, 일반, 고객 지원 등의 4가지 탭 메뉴로 구성되며 첫 번째 화면에는 화면 모드로 선명한 화면, 기본 화면, 출하 화면, 영화 맞춤, 스포츠 맞춤, 게임 맞춤, 벽면 색감 맞춤, FILMMAKER MODE가 등록되어 있다.
FILMMAKER MODE란 영화 콘텐츠를 재생 때 감독의 의도대로 화면비율, 색, 프레임 속도를 구현하는 기술로 사용자가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벽면 색상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데, 의외로 하얀색이 없다는 게 특이하다.


음향 모드에는 인공지능(AI) 사운드, 기본 음향, 영화 맞춤, 클리어 보이스 프로, 스포츠 맞춤, 음악 맞춤, 게임 맞춤이 있어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맞춰줘 최적의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 출력은 프로젝터 스피커(4W+4W), 유선 스피커, 무선 스피커 등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연결하여 출력할 수 있도록 스피커 선택에 자유로움을 제공한다.


사운드 품질을 한차원 높이고 콘텐츠에 맞춰 최적의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지원한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영상을 감상할 때 실제 소리를 듣는 듯한 입체 효과를 느끼게 해주며, 프로젝터 스피커 또는 프로젝터 사운드 공유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를 연결하여 소리를 들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다.
프로젝터 스피커 사용 시 화면과 소리가 맞지 않을 때는 바이패스(Bypass) 기능을 활성화시켜 놓으면 이펙트나 특정 처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맞춰준다.


일반 메뉴에는 다양한 부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중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눈에 들어오며 게임 맞춤, 패밀리 케어, 설치 마법사, 네트워크, 외부 기기 등 잡다한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메뉴에 있는 패밀리 케어는 프로젝터 시청 환경을 안전과 건강에 중점을 두고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 시간 설정, 청력 보호 모드, 스크린 타임 분석 기능으로 구성된다.


홈 화면은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플랫폼 webOS24를 기반으로 하여 사용하기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디자인되어 있다.
시네빔 쇼츠에 외부 기기를 별도로 연결하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FAST을 비롯하여 LG 채널, 넷플릭스, 유튜브, 쿠팡플레이, 디즈니 플러스, 티빙 등 각종 OTT 서비스, 스포츠 정보, 게임, 뮤직, 홈 허브, 설정, 사용 설명서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구조화하였다.


앱들을 관리할 수 있는 Apps 메뉴를 따로 두면서 추천 앱, 엔터테인먼트, 게임, 뉴스& 정보, 생활, 어학 & 교육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인기 앱, 신규 앱 등을 첫 꼭지에 배치하여 노출 빈도를 높이고 있다. 필요한 어플은 직접 검색하여 설치할 수 있다.


인터넷은 공유기나 스마트폰 핫스팟과 연결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5GHz 대역을 지원하여 4K 해상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하는데 완벽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넷플릭스, 프라임 비디오, 쿠팡 플레이,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OTT 서비스와 유튜브는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 대역으로 연결되어야 고해상도 영상도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5GHz SSID로 연결해 주는 것이 좋다.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무선 리모컨의 넷플릭스 단축키를 누르면 바로 실행되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4K 해상도 화질로 재생이 가능한 넷플릭스 영상들은 FHD/1080p 해상도로 재생하는 저가형 프로젝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우수한 화질과 색감으로 표현하여 몰입감을 높여준다. 4K 해상도와 DCI-P3 154% 색영역, 그리고 450,000:1 명암비는 선명한 디테일과 풍부한 색감, 깊이 있는 명암으로 표현되어 더욱더 실감 나게 몰입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밝은 환경에서도 풍부하고 선명하게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콘트라스트 기능 지원으로 재생 중인 영상에 맞춰 광원의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최적의 색감을 찾아낸다.


유튜브 앱을 실행하면 프로젝터에서 최대 4K/8K 해상도의 영상을 재생하여 100인치 대형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로 고해상도 영상을 재생하려면 반드시 5GHz 대역 이상의 와이파이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4K/8K 영상을 재생해 보면 선명한 화질, 생생한 색감이 압도적이며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TV의 해상도와 색감으로 표현되는 정밀하고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품질 못지않은 뛰어난 성능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잔상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움직임이 부드럽게 표현되며, 스크린에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투사되고 있다.

HDR이 적용된 영상의 경우에는 HDR 모드에서 화면 모드를 선택하여 콘텐츠에 최적화된 영상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HDR 화면 모드에서 각각 선명한 화면, 영화 맞춤, 필름 메이커 모드를 적용한 화면으로 각각의 모드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화면으로 표현하고 있다. 선명한 화면모드는 두 모드보다 선명하게 표현되고, 영화 맞춤 모드는 전반적으로 따뜻한 색감이 강해졌으며, 필름메이커 모드는 따뜻한 색감이 강해짐과 동시에 전체적으로 화면 농도가 진해지고 부드러워져 최적의 영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필름메이커 모드(Filmmaker Mode)는 감독의 의도를 왜곡시킬 수 있는 모션 스무딩, 과도한 샤프닝 등의 다양한 영상 효과가 비활성화하고 영상의 가로세로 비율, 색상, 프레임 등을 보존하여 원작에 가까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리모컨의 입력 버튼을 누르면 HDMI 단자에 연결한 기기(콘솔, 노트북 등)의 화면을 입력 받을 수 있는데, 연결된 HDMI 단자는 홈 화면 하단에 표시되어 빠르게 로딩할 수 있다.

PC, 노트북, 콘솔 게임 등을 연결했을 때 PC/게임 화면 모드로 설정해 주면 최적의 화면을 구성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PC, 콘솔, 게이밍 노트북과 연결하면 게임 플레이도 100인치 대화면으로 보면서 게임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화려하고 디테일하게 표현되며,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어떤 방향에서 보더라도 화면 왜곡 없이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4W+4W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여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침실이나 거실 정도의 공간에서는 고품질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대기전력은 0.3W로 측정 되었으며 출하모드에서는 50.5W, 영화 모드 52.2W, 명암차이 100 & 블랙 레벨 50 설정에서는 52.6W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동 소음은 프로젝터 좌측면에서 50.3dBA, 후면에서 49.3dBA이 측정되었으며 실제 체감되는 소음 정도는 크지 않아 영상을 시청하는데 크게 방해되지 않는다.


초단초점 렌즈를 장착하여 협소한 공간에서도 일정 공간만 있으면 최대 100인치 스크린을 간단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단초점 빔프로젝터의 편리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시네빔 쇼츠.
기본 4K 해상도에 500안시 밝기, 그리고 450,000:1 명암비에 HDR10 지원으로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 표현 그리고 작은 디테일까지 살린 선명한 화질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총 8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여 별도의 외부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퀄리티 높은 오디오를 들을 수 있으며, 특히 돌비 애트모스 모드 지원으로 공간을 채우는 입체적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HDMI 포트와 USB Type-C 포트를 통해서는 노트북, 게임 콘솔 기기를 연결하여 대형화면으로 재생 및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모바일 기기는 AirPlay2와 스크린 셰어 기능을 지원하여 무선으로 연결해 놓으면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10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 및 이동성이 뛰어나 일반 가정에서 홈시네마 환경을 구축은 물론 다양한 외부 공간에서 사용하기 편한 빔프로젝터이다. 특히 단초점 방식으로 화면을 투사하기 때문에 공간 점유가 적어 협소한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