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의 학습 방식은 과거와는 확연히 다르다. 학기 내 5개 이상의 인강 플랫폼을 오가고, 실시간 강의와 온디멘드 강의까지 동시 수강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팀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 도구, 리포트 작성용 문서 프로그램에 분석 자료를 위한 이미지 편집까지 모두 처리해 내야 한다. 쉽게 말해서, 사무용 노트북으로도 써야 하고, 인강용으로도 충분해야 하는 모순된 요구에 빠져버렸다.
게다가 휴대성과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챙겨야 하고 미디어 콘텐츠 감상을 위한 빼어난 디스플레이와 오래가는 배터리까지. 이렇듯 과거와는 다르다. 완연한 온라인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학생 노트북 추천의 벽이 상당히 높아졌다. 바로 그런 동시다발적인 Needs에 충족하는 제품이 하나 있으니, 바로 HP 옴니북15 16-bc1026AU 모델이다. 육각형 랩톱의 기준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 아래에서 그 이유들을 하나씩 짚어보자.
대학생 노트북
HP 옴니북5 16-bc1026AU는 복잡하고 다양한 현세대의 랩톱 사용 목적을 모두 아우르는 선택지다.
40.9cm의 16인치 노트북은 좁은 책상에서도 충분한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WUXGA 해상도에 IPS 광시야각이 적용되어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다. Flicker Free 기술로 장시간 인강 시청 후에도 눈 피로가 덜하다. 또한 미디어 시청량이 많은 현세대에 빼어난 16인치 디스플레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꽤나 큰 강점이 된다.
성능도 기대 이상이다. AMD R5-8540U 프로세서와 16GB DDR5 메모리, 512GB NVMe 4.0 SSD 구성은 학생도, 사무직군도, 필요한 대부분의 작업을 쾌적하게 처리해낸다. 문서 작업, 이미지 편집은 기본, 다중 창 동시 실행도 아주 부드럽다. 참고로 AMD의 Zen 4 아키텍처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상당한 성능을 끌어낸다.
배터리, 디자인
캠퍼스 곳곳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려면 가벼운 휴대성 대비, 오래가는 배터리가 중요하다. HP 옴니북5는의 배터리는 59Wh로, 최대 14시간 45분의 지속 시간을 제공한다. 즉,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때로는 인강용으로, 때로는 검색용으로, 이동 중 넷플릭스 머신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롱타임 배터리를 갖췄다.
게다가 30분 만에 5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도 있고, USB-C 포트를 통한 PD(Power Delivery) 충전 지원으로 스마트폰 충전기와 겸용 사용도 지원한다. 현시대에 PD 충전 지원 여부는 꼼꼼하게 봐야 할 기준이다. 모든 휴대용 전자기기의 충전 규격이 C 타입으로 규격화됐고, 어디서든 가장 빠르게 어댑터 없이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게와 디자인도 고려 대상이다.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로 정교하게 마감된 상판은 손에 들 때부터 차별감이 느껴진다. 3면 마이크로 엣지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추구하면서도 디스플레이의 활용도는 극대화한 똑똑한 선택이다.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는 실용성이 높았다. 밤샘 과제를 할 때, 도서관 조명이 어둡다면 선명한 백라이트는 분명 큰 도움이 된다. 키보드 타건감도 쫀득해서 오타가 적고, 장시간 문서 작업 시에도 손목의 피로가 적었다.
슬림한 베젤, 고해상도(WUXGA 1920 x 1200) 디스플레이 성능은 인강용 노트북의 킥이다. 학습 몰입감, 집중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자막이 명확하게 보이고, 필기할 때도 화면이 충분히 커서 가독성이 좋다. 그리고 16:10 화면비로 기존 16:9 화면에 비해 더 많은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용, 사무용 노트북의 포지션으로도 훌륭한 이유다.
실무
True Vision 1080p FHD 카메라는 갑작스런 온라인 수업이나 PT 발표가 있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물론 이건 직장인들을 위한 사무용 노트북으로서의 활용성도 배가시킨다. 참고로 프라이버시 셔터가 적용되어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안심이고, 딱 필요할 때만 쓸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다양한 입출력 포트도 강점이다. HDMI 2.1 포트로 프로젝터 또는 모니터에 연결하고, USB-C / USB-A 포트로 마우스, 외장하드 등 필요한 연결을 어디서든 이어갈 수 있다.
dts:x 기술로 강화된 스피커는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기에 충분했고, 넷플릭스 머신으로도 손색없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에게도, 직장인에게도, 이제 트렌드가 되어버린 Copilot Key 탑재도 인상적이다. Windows AI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기에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거나 복잡한 정보를 정리할 때 한결 유용하다. 리포트 작성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하면 한 번의 키 입력만으로 즉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이건 꼭 있어야 하는 킥 오브 킥이다.
이렇듯 HP 옴니북5 16-bc1026AU은 직장인을 위한 사무용 노트북으로, 학업과 트렌드를 모두 잡아가는 대학생 노트북으로 널리 추천하기에 손색없는 랩톱이다. 대학 생활은 생각보다 길다. 그 긴 여정을 함께할 거라면 성능과 휴대성, 디자인, 내구성까지 모두 갖춘 선택이 옳다. 강의실에서 도서관으로, 카페로 이동하는 일상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HP 옴니북5를 여러분의 메이트로 추천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이 있으니 살펴보자. R5-8540U 기반 모델은 16-bc1026AU(FREE DOS) / 16-bc1016AU(Windows 11 Home) 두 가지다. 그보다 더 강한 성능이 필요하면 R7-8840U 기반 16-bc1025AU(FREE DOS) 또는 16-bc1013AU(Windows 11 Home)를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