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850 출시에 따른 가격 하락과 맞물려 상급 보드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 가능해요.
AM5 모든 라인의 CPU 사용이 가능한 전원부 구성과 단단한 설계를 확인 할 수 있어요.

국내는 제이씨현, 피씨디렉트가 정식 수입하고 있어요.
사후 서비스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피씨디렉트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메인보드를 꺼내면 큰 방열판에 먼저 시선이 가게 되요.
심플한 디자인과 블랙 색상이 단단함과 왠지 모를 쿨링 성능을 기대해 보아요.
백패널 일체형 디자인이라 조립과 보관이 한결 수월해져요.

심플한 따까리로 소중한 핀들을 잘 보호하고 있네요.
모스펫 설계로 알려진 고용량 전원부를 두꺼운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마감 되었네요.

전형적인 M-ATX 보드 디자인이에요.
우선 램 슬롯을 표기하는 글자가 좀 커졌으면 좋겠어요. ㅠ

개인적으로 비선호 하는 한쪽 고정형 메모리 슬롯이에요.
DDR5 6600mhz 까지 오버 가능하고, 자동 부스터 기능이 있네요.
옆에 USB3.2 Gen2x2 내부 포트가 존재해요. 후면에는 포트가 없는 부분은 아쉬워요.

발열이 심한 빠른 SSD 를 위한 써멀 가드 - 대형 발열판이 m.2 슬롯을 커버해요.
이지 래치 시스템으로 m.2 SSD 를 공구 없이 착탈 가능한 구조에요.
아래는 PCIEX 4배속 x16 슬롯이 하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요.
대부분의 핀 포트가 커버로 보호되고 있어 조립의 편의를 더해 주어요.

메인 칩셋도 큼직한 방열판 마감되어 있구요.

요즘 출시되는 상급 보드가 가진 그래픽 카드 탈거 툴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요.
아무래도 출시 연도가 여러해 지난 제품이라 편의성의 아쉬움이 있네요.

다양하지만 충분한 갯수의 포트를 구성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광출력 활용이 많은 편이라 광포트가 제공되는 점이 좋아요.
USB3.2 Gen2x2 포트가 없고, 무선랜 포트나 안테나 라인이 없는 부분은 아쉬워요.

안정적인 고용량 전원부, USB3.3 2x2 지원, 2.5gbe 랜, 광출력 지원 등
다양한 옵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는 점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네요.
그래픽카드 PCIE 5.0 의 명확한 업데이트와 깔끔한 AS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