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심레이싱 용도로 거실 TV에 물려 쓸 컴터를 맞췄습니다...
265K 는 공랭으로 쓰기 어렵다는 조언?에 245K 로 맞췄다가...
UHD 해상도라 조언 듣다가는 5090 가게 생겨 적당한 가격에서
5060Ti Vram16G 모델에 RAM 32기가 시스템...
5060Ti 로는 2160 안된다더니... V 램 16기가면 실제 고해상도에 도움이 되는데
사물 텍스쳐들 상옵으로,
레이싱 하면서 보지도 않을, 보이지도 않을 쉐이더 옵션만 중/하로 낮추니 잘만 돌아갑니다.
근데... 리플레이 화면에 여럿이 돌아가는 장면에서 아주 약간의 스터터링? 비슷한 현상이 보이길래...
툴 띄워 확인해보니 VGA는 한가한데 씨퓨가 바쁘더군요...
쿨러는 양키들에게서 가성비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팬텀스피릿 120 SE 에
독일 양아치 유튜버 때문에 더이상 만날 수 없는 에이맥 써멀인데
부하 테스트에서 78도가 최고이길래 265K 를 다시 지릅니다...
역시 상남자 노빠꾸 공랭입니다~

UHD 해상도에서 버티컬싱크 걸어서 60Hz 깔끔하게 유지하는데
툴로 확인 해보면 89Hz까지 나옵니다...
50060Ti 16G 짜리면 못 쓸 글카 아닙니다 ^^::
일부러 와장창 깨며 돌리는 순간 캡쳐 한 화면인데 깔끔하게 60프레임 유지합니다.
여러명 레이싱 리플레이도 살짝씩 밀리는 증상 없어 졌습니다

위 사진 올리는데 10M 이하만 올릴 수 있다는 팝업에 줄인 화면입니다,
GPU 부하 59% 입니다.
아직도 힘 더 쓸 수 있답니다. 쉐이더 관련 옵션 더 올려도 되겠군요...

245K 와 265K 성능 차이가 꽤 있고 245K는 5060Ti 를 충분히 갈구지 못한다는 결론...
공랭에서 잘 견뎌주는 지 확인 해 봅니다.
오늘 테스트 해 본 이유..
어제 대장님이랑 딸내미 감기 증상이 있어서 난방을 충분히 한다는게
보일러 올려놓고 잠들어 찜질방을 만들어서 반팔, 반바지에 땀나고 있습니다...
방온도 30도 이상... 방바닥은 더 뜨겁습니다...
컴터 놓여있는 방바닥이 뜨거워서 강쥐가 피신 했습니다.....



전력제한 같은거 없습니다.

더운 밀실에 가둬서 맨날 벤치 돌리는 거 아니면 265K 공랭으로 충분합니다.
올 초에도 13600K 는 수냉 써야한다는 조언?에 만들었던 12600K 시스템.....
6년? 7년?만의 업글입니다 : 다나와 DPG는 내맘을 디피지
팔라딘 400 으로 아무리 갈궈봐도 80도를 본 적이 없습니다...
13600K 로 업글... 역시 쿨러도 팬텀스피릿 120...
사진만 봐도 답답하시죠? ㅎㅎ
케이스도 구형인데다 업무 연장용이라 DVD롬에 HDD 3개, 다중 OS 용 SSD 3개 달려 있어
집에서 작업 할 엄두가 안 나 삼실에서 작업 했습니다.

어제 삼실에서 작업하고 온도 22도에서 테스트 했던 화면...

오늘 컴퓨터 놓인 방바닥이 발바닥 뜨거울 정도라 어느정도 차이일 지 돌려 봤습니다

역시 반팔도 땀나는 환경에 가둬서 맨날 벤치 돌려서 갈구는 거 아니면 공랭으로 충분합니다.
저처럼 돈 이중 삼중으로 쓰는 분들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 봤습니다
결론...
13600K / 265K 특이한 환경이 아니면 공랭으로 문제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