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쓰던 알파스캔 C32Q80H가 명을 다해서 새로운 모니터를 구매했습니다.

같은 알파스캔이 유통하는 필립스 에브니아 32M2N5800.
그래픽카드도 C32Q80H 구매할때는 RTX3080이었으나, 이제는 5070Ti를 사용하므로, DLSS MFG를 함께 사용하면 충분히 4K도 돌릴 수 있을거라고 판단, 이번에는 같은 32인치지만 4K로 갑니다.




역시 4K와 QHD는 32인치에서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27인치는 4K가 과할 수 있는데, 32인치는 전혀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픽셀이 거의 안 보이네요(QHD는 솔직히 조금 보입니다)

이번 모니터는 4K에 무려 160Hz까지 지원하면서 색역도 넓은 모니터입니다.
이전 모니터인 C32Q80H는 어댑티브 싱크와 HDR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불만족이었는데,
이제 5년이 지난만큼 무리없이 되는거 같네요

이 모니터에는 HDMI 2.1포트 2개와, DP 1.4 포트 1개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DP 포트를 선호해서 DP포트로 꽂았으나, 본 모니터에서 HDMI 단자를 2개 주고, DP 포트는 1개만 주고, HDMI를 상품 설명란에 강조한 이유가 있을터...
정보를 확인해보니, DP 1.4는 25.92 Gbit/s, HDMI 2.1은 48 Gbit/s의 대역폭을 가집니다.
물론 DSC로 압축시키면 DP 1.4도 문제는 없겠지만, 굳이 더 낮은 대역폭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터...
저도 DP, HDMI 둘다 시험해봤습니다만 아래의 이유로 HDMI를 골랐습니다.

DP로도 재생빈도 4k 160Hz를 지원하고, 컬러는 10bpc를 지원하긴 합니다.
다만, HDMI 포트를 사용하게 되면 4k 160Hz는 똑같으나, 컬러는 12bpc를 지원합니다 ㄷㄷ
굳이 DP를 사용할 이유는 없겠죠? ---> 근데 이거는 찾아보니 모니터가 12비트를 제대로 지원 안한다고 해서, 10비트로 쓰나, 12비트로 쓰나 별 차이는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HDMI를 쓰면 DSC가 덜 들어가도 되어서 어차피 나을거 같네요


물론, DP를 사용했을 때도 4k 160Hz, HDR400, 어댑티브 싱크는 동시에 되고, 이 제품의 특징인 듀얼 해상도 모드도 지원합니다. 근데 굳이 32인치 모니터를 사가지고 FHD 해상도로 픽셀 보면서 320Hz를 저는 사용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당연히, HDMI에서도 HDR400, 어댑티브 싱크와 함께 4K 160Hz를 잘 지원합니다.


또한, 마운트 사용을 고집하시는 분들은 VESA 마운트 홀이 당연히 있으니 사용하시면 되겠지만,
이 제품은 정품 마운트도 높낮이, 피벗, 스위블, 틸팅이 모두 되어서 저는 순정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높낮이는 저 같은 거북목 환자는 최대한 높여 쓰시는게 좋겠네요

아직 OLED는 번인 때문에 신경 쓰일까봐 이번에도 LCD 모니터로 갔는데, 막상 4K를 써보니 QHD와 차이가 많이 느껴져서 잘 구매한거 같습니다. 물론 그래픽카드는 더욱 갈궈지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