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리뷰가 많이 보였던 에이서 니트로 16인치 게이밍노트북, 안그래도 노트북 살려고 알아보던 중이였는데 마침 지마켓에서 빡세일 행사중으로 싸게 가져올 수 있었다. R7 350 CPU에 RTX5060 그래픽이 달려있어서 게임이나 작업용으로는 충분한 스펙이였습니다. 노트북 라인업이 슬림이라도빈 노트북 무게도 생각보다 그렇게 무겁지 않은 편이였습니다.


노트북 외관 디자인이고 깔끔한 블랙톤에 색상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그레이 색상톤은 먼가 칙칙한 느낌이 있어서 별로 선호하진 않아서 웬만하면 화이트톤이나 블랙톤을 좋아하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디자인이라 좋았습니다.



포트는 양쪽이랑 뒷면 부분에 탑재되어있고, 우측에는 A타입 포트 2개, 중앙에는 C타입 2개랑 HDMI포트 DC-IN 포트, 좌측에는 랜포트, A타입포트 오디오포트 카드리더 포트가 있습니다.


키보드는 RGB 백라이트가 나오는데 노트북색상 자체가 블랙톤이다보니 백라이트가 먼가 더 돋보이는 느낌... 생각보다 되게 화려했습니다. 카페에서 쓸때는 밝기 조절해서 쓰고있는데 집에서 쓸땐 불끄고 방에있는 라이트 켜서 쓰다보니 키보드 밝기도 최대로 놓고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감성있고 좋았습니다.
게임은 그냥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정도 사실 스펙 자체가 높다보니 웬만한 온라인 게임들은 돌릴 수 있는 수준이여서 큰 걱정은 안했습니다. 근데 전 게임을 자주하는편이라 램은 32GB까지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GIF보면 끊기는 느낌이 드는데 gif 용량 때문에.... G-Sync 지원되고 주사율도 180hz라 되게 부드럽게 되었습니다.

해상도는 WQXGA에 밝기는 300NITS여서 크게 부족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영상작업이나 넷플 시청할때도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이번해에 처음으로 100만원 이상 쓰면서 과소비를 해봤는데 확실히 전자제품 비싼거 살때는 받았을떄 기분이 더 좋아지는 그런게 있는거 같네요. 사실 스펙대비 이정도 가격이면 완전 가성비 제품이여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구요. 2,3년은 거뜬히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도 노트북으로 쓰고 있긴한데 조만간 27인치 모니터 물려서 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