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게임 보다는 유투브나 인터넷만 주로 사용하다보니 작은 케이스에 내장그래픽으로 된 시스템으로 조립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게임을 조금 해보려고 하니 내장그래픽만으로는 성능이 부족함을 느껴서 이번에 그래픽카드를 구매해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RX6600, 7600 을 나름 괜찮게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지포스가 아닌 라데온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세대의 동급 라인업인 RX 9060의 경우 원래는 완제품이나 다른 부품과 같이 구입시에만 판매가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박스패키지로 정식 출시된건 아니지만 단품만도 판매하길래 항상 중저가 그래픽카드만 쓰는 제게는 적당한 가격대에 성능이라 바로 9060으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몇가지 다른 제품도 있었지만 사파이어 RX9060으로 선택하게 된 건 다른 제품들보다 크기가 좀 더 작았기 때문입니다. 케이스가 작다보니 내부 공간이 협소해서 좀 더 컴팩트한 제품이 끌리더라구요. 라데온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사파이어이기도 하구요.
- 제품 외형 및 조립 장착

정식출시된 제품이 아니다보니 무지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AS는 3년 동일합니다.)

구성품은 그래픽카드와 설명서 등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90mm 쿨링팬 2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스펙상 길이는 200mm 다른 제품들에 비해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

후면 전체가 백플레이트로 덮여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사파이어 제품은 후면 백플레이트에서 가운데 칩셋 부분은 뚫려 있는게 특징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 RX 9060은 전체가 다 덮여 있는 형태입니다.

소비전력이 크지 않은 제품이다 보니 8핀 전원단자 하나만 연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펙상 그래픽카드 두께도 다른제품대비 얇은 편입니다.

보통은 3 DP + 1 HDMI 가 일반적인 형태이긴 한데 RX9060은 다른제품도 그렇고 2 DP + 1 HDMI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시스템 내부 모습입니다. 미니케이스라 내부 공간의 여유가 많진 않은 편입니다. 쿨링도 배기한개만 되어 있어서 쿨링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하단에 흡기팬 2개를 달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두껍고 길이가 긴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컴팩트한 사파이어 RX 9060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장착 완료된 모습입니다. LED 불빛 나오는 걸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케이스팬도, CPU 쿨링팬도 논 LED라 사파이어 제품도 LED는 없다보니 잘 어울리는 조합같네요.

생각보다는 하단 쿨링팬과 그래픽카드 사이에 공간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네요.
- 성능 테스트
<테스트 사양>
라이젠 8600G, 잘만 CNPS9X PERFORMA
DDR5 5200 8기가 * 2
에즈락 B650M PG Lightning
하이닉스 BC711 512G
에너맥스 사이버론2 600W
이름모를 알리발 케이스
FHD 24인치 모니터
GPU-Z 으로 상태부터 확인해봅니다.

B650 메인보드에 라이젠 8600G 시스템이라 PCI-Express 4.0에 8배속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3D마크 부터 돌려봅니다.

파스는 3만4천 후반대의 점수가 나옵니다.

타임스파이는 1만4천 초반대입니다.

스틸노마드는 32.09FPS 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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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xpress 3.0 16배속인 라이젠 5600 시스템(메인보드가 A520이라 3.0만 지원합니다.) 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서 비교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점수는 거의 차이가 안나네요. 참고만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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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게임 중에 벤치마크 툴 제공하는 게임이 이것 뿐이라 이것도 한번 테스트삼아 돌려봤습니다. 오차범위내의 차이입니다. (5600이 살짝 더 잘나오는 듯 하기도...)
몇가지 게임도 시험삼아 해봅니다.

할 줄 모르지만 왜인지 설치되어 있는 배틀그라운드 입니다. 훈련장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훈련장 기준 프레임으로 278로 많이 널럴합니다. 인게임에서도 충분히 잘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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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레거시입니다. 옵션은 고급으로 자동 설정된 상태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100프레임 초반대로 FHD에서 무난하게 플레이할만한 프레임이 나옵니다. 여기서 FSR을 적용하면 150프레임이 넘어갑니다. 프레임 제너레이션 키고 옵션 조금 조절하면 QHD에서도 무난히 플레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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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네이티브 상태의 프레임입니다. FSR 에 프레임생성 적용하면 20~30% 프레임이 상승합니다. 마을 초반 입구라 파티플레이시 보스몹 같은 걸 잡을때는 프레임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즐기는데는 문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마무리
컴팩트한 사이즈라 방열판이 작아 쿨링 성능이 어떨까 싶었는데 보통 풀로드시에 75도 내외 정도로(핫스팟 온도는 10도 정도 더 높음) 온도는 나름 괜찮은 편이었고 팬속도 2000RPM 근처까지 올라가긴 했으나 CPU 쿨링팬이 더 시끄럽다보니 신경쓰일 정도로 시끄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소비전력은 130W 중반정도로 착한 편이구요.
성능도 FHD 기준으로는 여러가지 게임하는데 무리 없을 정도로 무난한 편이었고 옵션타협, FSR 적용, 프레임 생성 적용하면 엄청 고사양 게임이 아닌한 QHD도 불가능하진 않아 보입니다.
중저가 라인 그래픽카드의 선택지가 거의 없다보니 RX 9060 이면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극 엔당 성향의 게임 하시는게 아니면 RX 9060 정도면 가격대비 성능이 무난한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AMD 라데온 거부감이 딱히 없으면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이전세대에 비해 조금 벌어진 경쟁사 동급라인업 제품과의 성능격차(대신 가격이 더 저렴하긴 하니..), 정품 박스제품이 아닌 것 등이 있으나 라데온 답게 성장형 그래픽카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