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가 고장나서 급하게 새로운 모니터를 찾던 중, 나노 IPS 패널에 QHD 해상도. 거기에 120HZ 주사율의 래안텍 PANTHEON QA2720S 블랙 모니터를 구매했습니다.
장점을 꼽자면 많은데 외관부터 보자면 베젤이 매우 슬림하여 화면 몰입감이 뛰어났고, 블랙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은 제 데스크에 딱 맞아 떨어져 만족스럽습니다. 무결점이라 불량화소 하나도 없는 양품의 제품을 받았으며 마감도 매우 좋습니다.
멀티스탠드는 스위블, 틸트, 엘레베이션 기능 외에도 피봇 기능을 지원하여 긴 글이나 문서를 볼 때 편리합니다.
이 제품의 최고의 장점은 화질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나노 IPS 패널을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색상이 굉장히 진하고 선명합니다. 특히 DCI-P3 100%, sRGB 110%, AdobeRGB 95%의 전문가급 컬러영역을 지원해서 그런지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IPS모니터보다 색 표현력이 한 단계 더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이 과하지 않게 깨끗하고, 색 번짐 없이 균형이 잘 잡혀 있어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은 물론 영상 감상 시에도 눈이 편안합니다. 영상에서 피부톤이나 어두운 장면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QHD 해상도인 것도 제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밝기는 제가 모니터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로, 이는 350cd로 만족할 만큼 밝습니다.
주사율은 120Hz로, 일반적인 60Hz 모니터에서 넘어오니 체감이 많이 됩니다. 마우스 커서 이동이나 창 스크롤만 해도 부드러움이 느껴지고, 게임할 때도 화면전환 및 동작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G-Sync, FreeSync 기능도 있어서 게임할 때 한결 보기가 편하며 몰입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응답성도 1ms로 IPS 중 빠른 편이라 게임이나 영상에서 잔상이 생긴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최근 노트북 연결성에 맞춰 USB-C 포트를 지원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OSD 조작 버튼이 직관적은 아니라서 익숙해질때까지는 헷갈릴 수 있다는 점과, 내장 스피커는 평범하고 작은 스피커가 들어가 있어서 차라리 빼고 가격을 낮추는게 나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론적으로 27인치 QHD IPS 모니터 중 화질/주사율/응답성/편의성/기능성/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 가성비 제품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