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INWARD 지포스 RTX 5060 Ti 파이썬 III D7 16GB
게인워드 제품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PALIT의 제품과 사실상 동일한 제품이다. (게인워드가 PALIT의 자회사이며, 대부분 같은 기판과 구성을 사용함). 아이러니한 점은 현지에서는 게인워드가 PALIT보다 고급형 브랜드 포지션인데, 한국에서는 오히려 PALIT보다 좀 외면받는 느낌이 있다.
아마도 게인워드의 AS를 담당하는 디앤디컴의 AS담당인 씨에스이노베이션에 대한 불호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앤디컴 메인보드를 사용하면서 다이나믹케어 서비스를 아주 훌륭하게 받아본 경험이 있어 디앤디컴이 유통하는 게인워드를 선택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서비스 경험이 많이 쌓이고 입소문이 퍼지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고 생각한다.

가로 사이즈가 아슬아슬하다... 그러나 이건 내 케이스가 작은것일뿐..
사실 5060이 엔트리 라인업이다보니 케이스 크기를 고려치 않고 구매했다가 조금 당황했다. 3팬이어도 장착은 충분하겠지 생각했는데, 내가 사용하는 케이스가 ATX치곤 작은 사이즈다보니 가로가 290mm가 조금 넘는 이 제품은 선정리 후 겨우 장착할 수 있었다.
사이즈가 좀 길고 장착이 조금 번거롭긴 했어도, 그리고 5060ti가 3팬이 필수적인 정도의 소비전력은 아니더라도 3팬이라면 심리적으로 든든하긴 하다.

장착 후 마음에 들었던 점은 그래픽카드가 보드의 1번 ssd 슬롯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ssd 교체시 굳이 그래픽카드 뽑아내고 다시 꽂고 노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아주 마음에 든다.
5060ti는 소비전력이 그리 크지 않으므로 8핀 보조전원 하나로 충분하다.
그리고 제로팬이 적용되어 코어 온도가 50도가 되지 않는 일반적은 사용 용도에서는 팬이 돌지 않아 매우 조용하다.

선정리를 아주 대충 마치고 나면, m-atx사이즈에 버금가는 atx 사이즈 케이스에서는 대략 이런 모습이다. 아래로는 바람을 빨아들일 공간이 충분히 있다. 그러나 가로 길이는 290mm가 넘게 되므로 전면팬이 달리는 공간을 고려하여야 한다. 아마 아주 작은 미니타워 케이스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미니타워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 사이즈인것 같다.

5060ti 16gb는 AI 이미지 출력을 주목적으로 구매한것이다. comfyui에서 사용하기에 깡성능으로만 보자면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5070을 사용하는게 낫겠지만, 12gb모델 밖에 없는 5070보다는 5060ti 16gb에 AI그림을 출력하는게 훨씬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타사 그래픽카드와 달리, 윈도우 환경에서 comfyui를 설치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고 모델을 돌리는데도 호환성 문제는 전혀 없었다. 요즘 디램 가격 폭등으로 그래픽카드 중에서도 엔트리라인업의 16gb모델은 당분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아주 잘 구매한 것 같다. 디앤디컴의 다이나믹케어 서비스도 든든하긴 하지만, 연락할 일이 없는게 최고지.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