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소식 듣자마자 하나 질렀습니다. 이미 바브삼 SE를 쓰고 있어서 성능 때문에 쓰는 건 아니고,
순전히 에반게리온을 좋아해서 샀습니다.
기왕 사는 거 깔맞춤 하려고 + 기존에 쓰던 것도 더러워져서 같이 질렀구요.


박스와 안쪽 구성입니다. 바브삼 SE와는 조금 다르게 포장되어 있는데, 이게 바브삼의 원래 포장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동글입니다. 보통 납작한 동글이 오던데 바브삼은 큰 동글이 오더라구요.

박스 안에는 동글에 끼울 수 있는 외장 부품이 있습니다

부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게 정확히 무슨 용도인가 하면,


이렇게 장착해서 에바 2호기의 엔트리 플러그를 연출하는 용도입니다.
소소하지만 재밌는 기믹입니다.
참고로 이게 웨 엔트리 플러그? 라고 하실 분도 계실 텐데, 사실 이건 만들다 만 사진이구요.

스티커까지 다 붙여야 완성이 되는 구성이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똥손이라서 프라모델 잘 조립하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붙이려고 아직 스티커는 안 건드렸어요.
기왕 쓰는 거 스티커 하나도 깨끗하게 붙여두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시냅스에서도 그냥 바브삼과는 구별이 됩니다.

뭐 성능이나 각종 기능은 바브삼 베이스인 만큼 아주 대단하죠. 바브삼 SE를 쓰면서 정말 만족하고 있던 제품입니다.

마우스패드는 꽤 큽니다. 대형 장패드? 거의 그 정도 사이즈인 거 같아요.
잘 펼치면 키보드나 마우스뿐만 아니라 그 외 잡다한 물건들까지 올려두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습니다.

살 때는 그냥 붉은 배경에 무늬가 조금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2호기(신극장판 기준) 일러스트도 들어가 있더라구요ㅋㅋㅋ
일러스트가 들어간 마우스패드는 좀 요란스러운 경우가 많아서 별로였는데 이건 굉장히 깔끔하게 뽑혀서 맘에 들었습니다.

에바 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런 요소들도 과하지 않게 들어가 있어서, 콜라보 마우스패드 중에서 가장 디자인이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에반게리온 좋아한다면 정말 좋은 거 같네요ㅋㅋ 월급 나오면 키보드도 함께 살까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