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시작하면서 컴퓨터도 질렀겠다, 모니터도 지르려고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OLED 모니터 한 번 써보고는 싶고, 화면 넓이도 32인치 UHD였으면 좋겠고... 조건에 맞는 모니터들 중에서 진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필립스 에브니아로 질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통해서 사면 타 사 제품군들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하기도 하고, 화면도 관리 면에서는 까다롭지만 훨씬 선명하게 보인다는 글레어라서 골랐는데요, 확실히 컴퓨터에 화면 연결하고보니까 진짜 대만족했습니다.
명실에선 조금 퇴색된다지만, 어쨌건 OLED에서만 볼 수 있는 리얼 블랙에,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 그리고 모니터 뒤에 달린 조명으로 화면과 연동해서 라이트를 켜주는 엠비글로우 기능까지, 진짜 모니터에 쓴 돈 하나도 안 아까웠어요.



폰으로 대충 찍은 게 이 정도입니다.
OLED 특유의 번인 취약성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3년 보증에 알파스캔이 A/S 잘 해준다길래 믿고 써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