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노트북은 무조건 ‘휴대성’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무게였습니다.
예전이야 다 무거워서 선택지가 없었다지만, 요즘은 가벼우면서도 성능 좋은 모델들이 워낙 많이 나오잖아요? 확실히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더라고요.
예전 15인치 노트북들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했고 14인치랑 화면크기도 비슷하다고해서 좀 더 나은 휴대성을 위해 14인치를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근데 막상 써보니까 생각보다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물론 14인치보다 부피도 크고 가방에 넣었을 때 묵직한 건 사실입니다. 근데 14인치는 급할 때 잠깐 쓰는 느낌이였다면 이제는 어디서든 편하게 작업을 이어가는 느낌인거 같아요

화면이 커지니까 단순히 크기 차이보다는, 작업할 때 여유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문서 작업하면서 자료를 같이 띄워놓거나, 브라우저 여러 개 켜두고 볼 때도 굳이 창을 계속 바꿔가면서 볼 필요가 줄어들더라고요. 예전엔 창 전환하느라 Alt+Tab 연타 많이 했었는데…
디스플레이도 OLED라 그런지 화면이 깔끔하고 선명하더라고요. 영상 보거나 간단하게 이미지 작업할 때도 확실히 보기 좋았습니다.
휴대성만 놓고 보면 14인치가 더 편한 건 맞습니다.
노트북인데 굳이 16인치까지 필요할까 싶었는데 써보니 16인치 매력을 알겠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