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fhd만 그것도 60hz정도만 써오다 qhd로 넘어왔습니다.

나름 고심하다 컴퓨터 업그레이드한 김에 쓰던 모니터는 보조모니터로 옮기고 메인 모니터를 바꿔서 레노버제품으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QHD로 넘어오니 확실히 신세계인데 주사율도 180으로 높아지니 말문이 막힐만큼 격차가 크네요.

확실히 fhd 환경일때보단 컴퓨터에 부하가 더 가는게 느껴지긴 하지만 쾌적함이 사라질만큼은 아닌데 높아진 화질로 인한 보상 및 만족감은 훨씬 크네요.
32인치와 27인치사이에서 오랜 기간 고민했지만 작년정도만 해도 qhd는 32인치 가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그때도 전 27인치에 마음이 더 기울어져있긴 했습니다.
일단 사무용도 및 게이밍용을 섞어 쓰고 게임도 경쟁류 보단 스팀 AAA계열의 게임을 더 하긴 하지만 또 큰화면의 몰입감 보단 어느정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는 인디게임이나 전략게임류도 많이 하다 보니 이런 다목적에 맞는 모니터는 27인치 qhd라고 생각했거든요




요즘 한창 즐겁게 하고 있는 스토커2와 히마메 올든 에라입니다.
폰으로 찍어서 그런건지 제 손이 똥손이여서 그런건지 화면이 주는 느낌과 퀄리티가 영 전달이 안되네요.
제품 도착 후 2시간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거지만 qhd의 차이도 크지만 주사율이 높으니 화면의 부드러움이라 해야하나 영상이 물흐르듯 생생한 느낌이 차이가 확실히 나네요.
어찌보면 qhd나 fhd보단 주사율 높은게 제 눈에는 더 만족감을 주는거 같기도 합니다.
fhd라도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했으면 차이를 크게 느꼇을 것 같네요.
제품 전반적으로 마감상태나 조립의 편의성 조작의 용이함에 있어서 전혀 불만감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물론 고가의 1티어 대기업제품을 써보진 않았으니 확실한 비교는 어렵고 그 전에 쓰던 삼성 fhd 모니터와 비교하긴 불공평할지도 모르지만, 크게 아쉽거나 ' 아 이부분은 좀 저렴한 티가 난다 ' 싶은건 없었네요.
디자인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최종적으로 크게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에 비해 성능대비 가격이 일단 너무 큰 강점으로 다가왔고 다른 회사들에선 보기 힘든 3년 무상 as 서비스는 이미 가격에 큰 흔들림을 느끼던 저에게 마지막 쐐기를 박는 한 수 였습니다.
중국 직수입 제품을 살때와 비슷한 가격에 (혜택을 제외하면 18만원, 받을 혜택을 감안하면 15만원대) 한국에서 정식 as받을 수 있는 제품을 사게 된것도 좋은 부분이네요.
가격때문에 직수입을 사고 싶었어도 as나 초기불량 교환에 대한 고민으로 주저했었는데 그때 주저하고 고민하다 안(혹은 못)산 보람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레노버 loq 27q-10 사기전에 여기저기서 정보 찾아볼땐 큰 정보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행히 저한텐 최적의 제품같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