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LG 울트라기어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2인치도 충분히 큰 화면이라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예전에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넓은 화면이 가끔 생각나더군요.
특히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띄워놓거나 이것저것 작업할 때 울트라와이드의 편리함이 아쉬웠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작은 울트라와이드로 돌아가기는 싫고...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크기를 확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모니터는 바로
MSI MAG 401QR 40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입니다!!
일단 박스부터 엄청납니다.
옆에 있는 박스가 기존에 사용하던 LG 32인치 모니터 박스인데 크기 차이가 상당하네요.
40인치라 너무 크면 어떡하나 살짝 걱정했는데, 기존에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막상 설치하고 보니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딱 적당한 크기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좌우로 길어진 만큼 화면은 훨씬 넓어졌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인터넷 창을 3개나 띄웠는데 화면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기존 32인치 모니터에서는 창을 여러 개 띄우면 겹치거나 크기를 줄여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건 그냥 나란히 띄워놓으면 되네요.
왼쪽에서 자료를 보고, 가운데에서 검색하고, 오른쪽에서 다른 페이지를 확인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울트라와이드가 게임용으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활용성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영화 감상도 빼놓을 수 없겠죠.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지원하는 영화를 틀어보니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화면이 좌우로 시원하게 펼쳐지니까 일반 모니터로 볼 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물론 모든 영화가 울트라와이드 화면을 꽉 채워주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에 따라서는 좌우에 검은 여백이 생기기도 해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화면비가 잘 맞는 영화를 볼 때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탕화면입니다.
그냥 바탕화면만 띄워놨는데도 광활하네요.
좌우로 쭉 펼쳐진 풍경을 보고 있으니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40인치에 21:9 비율이라 일반적인 16:9 모니터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큰 모니터를 구매한 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이 넓은 화면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물론 모든 영상이 화면비를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책상 공간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터넷 창 여러 개를 띄우는 일이 많거나 영화 감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모니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인터넷 창 3개가 나란히 들어가는 것과 광활한 화면이 가장 만족스럽네요.
아무튼 MSI MAG 401QR 간단한 사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