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메라 부품 공급망(SCM)에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가 확대될 전망이란 기뿐 소식이 있습니다.
애플의 SCM 다변화 정책에, 미국 정부의 중국 기업 제재가 맞물리면서 국내 카메라 부품 업체들이 호기를 잡고 있는 상황인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애플 아이폰 카메라 렌즈 공급사로 진입했다고 합니다.
우선은 보급형 아이폰에 렌즈를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됀다고 하는데 그렇게 작은 걸음에서 시작해 하나 하나 밟아 올라가는거죠.
또한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도 최근 미국 상무부가 중국 소수민족 탄압을 이유로 중국 기업 1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는데, 이 리스트에 아이폰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오필름테크가 포함됌에 따라 애플 카메라 SCM 내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부품 공급망에서 우리 기업들이 카메라 모듈을 넘어 더 넓은 범위로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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