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올해 2분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악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2% 감소했다. 큰 폭의 감소세이기는 하지만 전체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51% 급감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인도 시장에서는 출고가 400달러 이상의 제품을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1&oid=018&aid=0004705023
올해 2분기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의 1위에서 2위로 떨어졌으며 중국의 원플러스에게 1위를 빼앗겼는데
원인으로는 원플러스 스마트폰의 가격 인하와 5G 폰 출시가 꼽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