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MZ세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MZ세대 대상 브랜딩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요즘 세대 감성에 맞는 체험형 공간 마련에 나선 한편, 내부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도 소통에 나서고 있다. 기존 통신사에 대한 낡은 이미지를 벗고 젊은 이미지와 함께 '탈통신', ICT 서비스 플랫폼 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산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한다. 이들은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해 기업들이 미래 소비 주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3사는 최근 기존 특화 요금제 중심의 브랜딩에 머물지 않고, MZ 관련 굿즈를 비롯해 별도 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해 경험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홍대 번화가에 자리잡은 SKT의 ‘T팩토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3&aid=0000031685
낡은 이미지를 벗고 뭐 여러가지 좋지만 가장 기본을 놓치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