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진행된 애플의 컨퍼런스 콜에서 역대급의 매출 실적을 보여준 맥에 비해서 아이폰은 실망스러운 매출 실적을 보여 주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 12가 나오기 전 상황이지만 말이죠.
아마도 현재까지의 아이폰 12의 반응으로 봐서는 다음 분기 실적 보고때는 아이폰 실적이 다시 상당한 향상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어째거나 3분기 맥 매출은 9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기에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팀쿡은 “역사상 가장 높은 매출”이라면서, “약간 좋아진 것이 아니라, 16억 달러나 증가했다”라고 말했다네요.
이에 더해 아이패드도 매출 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는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아이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64억 달러를 기록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이 컨퍼런스 콜에서 이런 실적 상황도 흥미로웠지만 더더욱 관심이 가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팀 쿡이 2020년 신제품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것이 애플 자체 실리콘을 탑재한 맥북의 등장을 암시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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