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그린 뉴딜을 대표하는 친환경 창업의 거점이자 충남의 지역균형 뉴딜 성공을 위한 출발점인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이 6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날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함께 천안에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그린 뉴딜을 대표하는 과제 제1호 조성지로 충남 천안이 선정됐다. 영국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역을 본으로 삼아 혁신 창업·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면서 일터에 주거·문화·복지시설 등 생활형 기반시설을 결합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창업기업이 입주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국토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청년 주택, 어린이집, 문화시설 등을 함께 조성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2&aid=0002204200
취지는 좋은데 투자하는거 이상으로 효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