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이통회사인 버라이즌이 자회사인 야후와 AOL을 사모펀드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에 50억달러(약 5조6천억여원)에 매각하기로 했다네요.
양사간에 인수 합의를 하고 인수절차를 진행해 올 하반기에 모든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을 인수할 때만 해도 이들을 통해 서비스 관련 서비스 사업에서도 입지를 갖추어 보려고 했었는데 그게 여의치 않았죠.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고보고 이번에 매각을 하는가 봅니다.
이런 자회사를 매각하고 그 자금으로 자신들이 잘할 수 있는 이통 사업 분야에서 5G 전환 재원 등으로 활용하는게 더 나아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