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동원, 오뚜기, 프레시지, 청정원, 풀무원 등 식품업체 8개사와 제휴해서 이들 업체가 출시하는 밀키트나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만 스마트 폰에 스마트 싱스 앱을 설치해 이 앱을 통해 스캔하면 해당 식품에 최적화된 조리 옵션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조리해주는 전자레인지, 그릴, 에어프라이어와 토스터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4-in-1 주방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8개의 협업 식품업체들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비스포크 큐커 전용 레시피 117개를 개발했다고도 합니다.
삼성전자측 발표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호텔신라도 큐커 전용 밀키트 제품을 삼성과 협업해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식품회사들과 카드사와 조인트해서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거 괜찮아 보이는 조리기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