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얼마전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폰 13과 6세대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7세대 애플워치 등을 대거 공개한거는 아시죠.
IT 전문매체인 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를 공개하면서 애플워치 7세대의 새로운 장점 기능으로 강조하며 소개했던 퀵 패스라는 기능이 이미 3년여전에 개인 개발자가 개발해 애플 앱 스토어에 등록한 플릭타입과 동일하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애플이 얼마전 7세대 애플워치 출시를 앞두고 이 앱을 삭제하고 판매 중단을 개발자에게 통보를 했었나 봅니다. 그에 따라 해당 개발자가 소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애플이 또 다시 애플스러운 일을 했군요.
뭐 이런 유사한 사례가 비단 이번만 있는건 아니었던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