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파이어 7'에 USB-C 충전 포트를 적용하고, 쿼드코어 AP를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을 30% 개선하였으며, 메모리 용량도 2GB로 2배 늘린 신형 7인치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아울러 아마존측에서는 배터리 수명도 40% 개선돼 10시간 동안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미국 출시가는 내부 저장장치 용량 16GB 모델 기준으로 전작의 50달러에서 최근의 부품가격 인상이 반영되어 60달러로 10달러 인상이 되었습니다.
오는 6월 29일 블랙, 블루,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내부 저장장치 용량 32GB 모델의 경우는 기본 모델보다 20달러가 추가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