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분야와 관련해 비교적 신뢰도 높은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는 DSCC의 로스 영 CEO가 애플이 그동안 소문에만 떠돌던 아이폰에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 기능을 적용하는 것은 2025년 이후로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당초 내년쯤에는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센서 적용 문제로 인해 더 연기될 것이라는 내용이네요.
삼성을 비롯해 여러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밑으로 숨기는 언더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제품을 내놓으면서 애플에서는 언제쯤 이를 내놓느냐는 관심이 높아졌고, 관련해서 여러가지 소문들이 있어 왔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흘러나오 혼란스러운 면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째거나 그동안의 로스 영이 보여준 그가 밝힌 정보들에 대한 신뢰도를 생각해보면 이는 어느정도 믿을만한 정보가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일반적인 전면 카메라 렌즈만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기는 그동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보여주던 언더디스플레이에 비해 애플이 구현하려는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 기능은 페이스 ID를 위한 센서 부분까지 구현해야 하다보니 더 어려운 과정이지 않나 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