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발표한 작년 4분기 사업 보고서 내역에 따르면 작년 한해 모바일용 AP의 가격인 전년 대비 약 77%나 상승을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중에서도 특히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A 시리즈의 부품가 압박이 상당히 커져 가격 인상 부담이 엄청 커졌다고 하네요.
전체 부품가에서 차지하는 모바일 AP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 탓이죠.
여기에 더해 OLED 패널과 카메라 모듈 그리고 전력관리반도체 등 주요 부품 가격들이 모두 인상되다보니 플래그십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급형 라인업의 가격 압박 요인인 큰가 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의 가격 인상 전망이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