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중국제품 처음으로 폴더블에 방수기능도 적용한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3'를 공개했습니다.
다만 최신 AP인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2가 아닌 Gen1 AP가 탑재되었다고하네요. 그리고 5G는 지원하지 않고 4G LTE만 지원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여파는 미국 정부의 제재에 따라 5G 모뎀이 적용된 최신 AP 조달이 여의치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당연하게도 그 여파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환경을 이용하는데도 제약이 따르다보니 화웨이 자체 운영체제를 탑재해서 구글의 앱은 물론이고, 구글 플레이도 이용이 안됩니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6.4인치에 2504x108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7.85인치에 2224x2496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과연 화웨이가 내놓는 신형 폴더블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런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