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일정으로 경남 마산에 들렀었습니다.
숙소를 마창대교가 바라 보이는 마산 어시장 앞쪽에 잡았었는데 그 숙소의 오션뷰 방 일부에서는 앞쪽 건물 너머 바다와 마창대교가 보이더군요. 길건너편 앞쪽 마산 수산시장쪽 건물을 넘어서 말이죠.
그리고 루프탑에 올라보면 더 잘 보이네요. 밤에 찍은 사진은 흔들려서 상태가 좀 그러네요.
좀더 확대해 당겨 봤습니다.
그리고 숙소의 반대편으로는 시내 뷰네요.
오른쪽에 지붕 같은거 보이는 쪽이 마산 어시장 입니다.
숙소 루프탑 공간이 이렇게 잘 꾸며져 있어서 여기 올라 주변 야경을 좀 바라보다가 내려 왔네요. 루프탑에서 커피 한잔 할 수 있도록 루프탑 입구 출입문 안쪽에 호텔 측에서 커피 머신을 하나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근데 저는 저녁 식사하고 들어오는 길에 커피 전문점에서 한잔을 뽑아서 올라왔네요.
날이 좀 풀리면 저녁에 여기 올라 맥주 사와서 한잔하시며 주변을 둘러 보시는것고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이렇게 옥상에 루프탑 휴식 공간을 잘 꾸며 놓으신 곳들이 더러 있네요.
이 호텔이 조식을 지하 카페테리아에서 제공해 주는데요. 그건 아래 링크에 소개해 놓았습니다. 특히나 일명 한강라면이라고 하는 라면 끓이는 기계로 다양한 라면을 입맛에 따라 끓여 먹을 수 있게 해준게 인상적이더라구요.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0&listSeq=4663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