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중순이었으니 얼마전이네요. 스키장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되기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거 같더군요. 입구에서 딸아이 뒷모습 사진이네요.
지금보다는 코로나 상황이 좋았긴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도착 전에는 사람이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도착해보니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었네요. 줄이 진짜 길더라구요.
첫째는 스키 강습 신청해서 배우는 모습인데 저보다 훨~~씬 잘 타더군요. 저는 처음 타는거라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는데 속도 조절이 되지 않아서 내려오면서 일부러도 몇번 넘어졌었는데 두번 정도 타니 감이 잡혀서 잘 내려와 지더군요. 한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딸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못갔었네요. 올해 겨울에는 시즌권 끊어서 몇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에는 보드를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