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크로우즈 복귀하여 1인칭 맵 플레이 해봤습니다.
저의 경우도 PC게임을 주력으로 플레이하며 자라온 세대라 사실 아직까지도 모바일게임보단
PC게임에 손이 가는데 그 중 FPS게임은 진짜 열심히 했었죠.
이전에도 크로우즈는 플레이를 여러번 해봤지만 이번에는 좀 더 스피드한 1인칭 모드 플레이 해봤습니다. 1인칭 체크하고 퀵매칭 돌리면 빠르게 큐가 잡히더군요.
이번에 플레이 해본 맵은 웨일 타운입니다. 무조건 1인칭 고정인 맵이고 이전 셀레인 밸리, 그레이 스톤 보다 맵이 좀 작아졌고, 은/엄폐물이 엄청 많습니다. 맵도 작고 1인칭 시점으로 달리니 엄청난 속도감이 느껴지긴 하더군요. 상대도 엄청 만나고 계속 전투전투전투입니다.
초반에는 총기 반동 잡는게 좀 어려웠는데 계속 싸우면서 킬을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보정기 해금까지 해서 지금은 조금 더 수월하게 플레이 중입니다.
1인칭 맵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스나이퍼로 플레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3인칭 맵은 고지대가 좀 있고, 맵의 크기가 상당해서 거점 점령 후 고지대로 이동 > 스나이퍼로 수비하는 플레이를 즐겨 했다면 1인칭 맵은 진짜 미친듯이 점령지를 탈환, 방어하며 싸우는게 재미있는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