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첫 번째 주말을 맞아서
산책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왜 여행이라고 했냐면
거리가 꽤 멀었기 때문이죠.
(편도로만 1시간이 넘게 걸렸네요ㅎㅎ)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는
강변으로 향하는데
태극기가 있어 찍어봤어요.
그러고 보니 어제가
국군의 날이었군요. (펄럭~)
다리 주변에 꾸며둔
보랏빛 꽃들을 감상하며
강변 산책로로 내려갔어요.
한참 강변을 거닐며 산책하는 도중에
쉼터를 꾸며놓은 게 보여서
앉아봤습니다.
아직 이른 저녁이긴 하지만
주위를 은은하게 밝히는 조명이
분위기를 살게 하네요.
새롭게 단장한 강변도 보고
다리 운동도 꽤 해서
유익한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