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역사가 오래된 만큼,
QC(품질관리)가 꽤 괜찮지요.
그래도 종종 프라모델처럼
게이트 자국이 있는 부품도 있어요.
그럴 땐 프라모델을 손보는 것처럼
잘 드는 니퍼 혹은 프라모델 전용 니퍼로
해당 자국을 없앤 다음에
사포로 잘 갈아준답니다.
사포가 프라모델용으로 나온
스틱 제품도 있는데요.
이게 방수가 다양하게 나뉘어 있어서
적당한 방수로 구매해서
부품을 다듬는 재미가 또 있네요.
특히 광택용 사포의 경우에는
살짝만 문질러도 뽀득뽀득 소리가 나면서
광이 나서 만족도가 높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