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에서 3주년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먼저, 신규 초월 신화 클래스 오르피아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르피아는 파멸과 즉음을 선사하는 불멸의 존재라고 하는데요.
수백 년간 머물을 죽이며 살아남은 심연 순례단의 유일한 귀환자이며,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그녀는, 그 누구도 죽일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오르피아의 대표적인 스킬로는 미스틱 보이드, 포어사이트, 언씽커블,
포스 오브 아니마 등이 있는데요. 특히 심연의 안개로 존재를 감추며
경계 대상 접근 알림에 영향을 받지 않는 미스틱 보이드가 매력적인 스킬로 보입니다.
대상의 기운을 기민하게 감지하여 타겟 해제 효과에 저항하며 대상의 부활을 방해하는
스킬인 포어사이트도 유용한 스킬이 될 거 같아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업데이트 이후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안나드릴의 신규지역도 추가 되었는데요. 에바의 성소를 찾는 순례자들과
모험가들의 쉼터였던 신탁의 해안, 에바의 성소로 향하는 초원고 숲지대이며
파푸리온의 광신도들이 무리지어 순례자의 성소를 노리고 있는 침식의 숲,
마지막으로 비늘 무늬를 가진 맑고 푸른 수정이 발견되는 물빛 비늘의 언덕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느낌의 지역일지 궁금하네요!
11월 30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자동 사냥 시에 타 캐릭터에게 광역 공격으로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개선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신규/복귀 유저들의 경우
자동 사냥 시 타 유저에게 광역을 죽는 경우가 많아 개선한 것으로 보이네요.
해당 시스템 개선으로 신규/복귀 유저분들의 육성이 한층 더 편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3주년 업데이트 페이지 - https://lineage2m.plaync.com/update/2022/221116_update#section-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