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등축제에 공연과 연등행렬이 있다해서 가봤습니다. 한동안 열리지 않았다네요.
일단 간식부터 받고...
국악공연과 합창등 그리고 tv에서 봤던 분과 미스터트롯의 꼬마아이.
라이브로 들으니 잘한다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각종 행사가 끝나고, 연등 점등식이 이뤄지면 금장대에 걸려있는 등이 밝혀집니다.
이후 작은 불꽃놀이와 사모돌리기같은 공연으로 마무리.
이제 연등을 들고 행진을 시작합니다. 참가신청도 가능하며, 봉황대까지 약 2.5km 를 걷습니다. 강변을걷고, 도심으로 들어가면 준비중이던 장식차량이 대열에 합류. 그리고 봉황대에 도착하면 해산하네요.
경주에서 5년 살면서 처음 보는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