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엔씨소프트 직원들을 상대로 흉기 공격 위협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린 이가 있어 엔씨측이 전 직원에 대해 21일 긴급하게 재택근무로 전환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오늘 보니 이 글을 올렸던 30대 남자가 글을 올린 이틀만인 21일 오후 10시 30분께 자수를 했다고 하네요.
충북에 사시는 회사원이신데 리니지와 관련한 불만 때문에 화가나서 장난식으로 쓴건데 언론에 보도가 되며 심각하게 느껴져 자수했다고 했다는군요.
이런걸 장난식으로 했다니 ....
나중에 장난이었다 이런 글들 올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 생명을 위협하는걸 장난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