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운영 중인 MMORPG '로스트아크'의 게이머들이 게임 개발진과의 내기에서 지자 스마일게이트 산하 재단인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에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1500여건의 기부를 통해 총 4500여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카메 쇼케이스에서 개발진들이 카멘 4관문의 첫 클리어가 최소 일주일 이상 걸릿것이라며 난이도가 높다고 강조하자 일주일 내 클리어 여부를 두고 개발진과 대결을 게이머들이 제안했는데 그 결과의 일환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이 대결에 대해 기부금이 제안된건 아니고 이 대결에서 개발진이 승리하면 개발진은 성취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한 게이머가 희망스튜디오에 개발진에게 성취감을 주자며 기부를 하고 이를 인증하자 뒤따라 많은 분들이 기부를 이어가셨다고 하네요.
이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회기여 동인은 정말 멋지네요. ^^
여러분 모두 너무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