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투어 출장 기간 중 2주차의 일정 후반부는 부산 동부 지역에서의 작업인데가 끝나고 다음 일정이 울산이었기에 울산 이동도 용이한 해운대에서 머물려 업무를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구해운대역 뒤편 해리단길쪽을 틈날때 이용하게 되었네요.
해리단길에서 커피 한잔과 디저트를 카페 비커피에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밤에 가보았을때의 비커피 매장의 분위기는 이랬습니다. 야외 2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고 루프탑도 있더라구요. 이날 밤에는 이용하지 않았고 다른 날 낮에 한번 들러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이 비커피가 여기만 있는건 아니고 체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부산에만 여기 해리단길 말고 광안리, 수영, 남천 등 6개 매장이 있고 인천에도 1개 있다고 하네요.
구해운대역 뒤로 해서 해리단길 초입에 있어 위치가 좋더군요.
저는 2층에 자리 잡았는데 2층에는 가운데 이렇게 루프탑과 연결되어 층고가 높고 창들이 있어서 트인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천장의 인테리어가 아주 약간 올드한 느낌이긴 하지만 ... 개방감은 있는거 같습니다. 창들이 많아서
여긴 해리단길 메인 스트리트 쪽으로 테라스도 있습니다. 거기서 차 한잔 하시며 해리단길 오가시는 분들 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여긴 2층에서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여기가 수제 쿠키 맛집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런데 저는 수제 쿠키 대신 수제 스모어딥인쿠키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아와 함께
시그니처 음료는 허니비라떼와 화이트말차라떼, 복수아라떼라고 하던데 뭐 그런거 대신 아아로
스모어딥인쿠키는 보시는것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쿠키와 폭신한 마시멜로우가 조합된 디저트로 가운데 초코도 있고 달달이 디저트 입니다.
요거 떠서 함께 준 비스킷에 얹어 먹으니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