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이라 거의 접다시피 안하던 철권했네요. 예전에는 잘하지는 못해도 이겨도 져도 재밌게 즐기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만 해도 질려버리더군요. 겸사겸사 온라인 모드로 즐기고 있는데, 아는 동생이 스팀 채팅창으로 몇판 하자고 해서 서로 재밌게 했네요. 저같은 경우 똥손에다가 진만 파다보니 허접한 실력인데 동생이 서비스게임으로 봐주다 보니 나름 즐기면서 했습니다. 

애초에 레밸차가 심한데 말이죠 ㅎㅎ 

P/S 서비스 게임으로 서로 이기고 지고 하다가, 막겜에서 제가 한대 차이로 이겨버리고 튀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