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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AGF 2023 관람기

IP
2023.12.11. 20:11:00
조회 수
701
4
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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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에 갔던 걸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사진 양도 상당해서 미루고 미루다 애플스토어 하남점 갔던 것까지 올려야하는 거 생각하니 더 미뤄서 좋을 게 없겠다 싶더군요.


찍어둔 게 상당히 많다보니 사진의 양이 많습니다. 전시회 외에도 가 본 곳이 몇 곳 있기도하고요.



12월 2일부터 다음 날인 3일까지가 행사였는데, 양 일 입장권으로 질렀습니다.

사실 주 목적은 저 행사가 아닌 다른 목적이긴 합니다만, 뭐 이것도 한 번 둘러보면 재밌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숙소는 화정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예약했습니다. 킨텍스 인근 호텔은 숙박비가 상당히 비싸다보니 약간 멀리 떨어져있기는 해도 그나마 좀 싼 곳으로 잡는 게 낫겠다싶어 잡았던 곳입니다. 그 외에도 또 다른 목적지인 특정 오락실이 화정역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기도 했고요.


킨텍스는 5~6년 전 쯤 플레이 X4 때 한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이후로 간만이네요.



1일차



도착 시점이 9시 좀 넘었던 때였는데... 대기열이 무슨 만리장성을 방불케 했습니다. 얼마나 길었는지 행사장이 제 1 전시관에 있는데 대기열 끝 지점에 제 2 전시관까지 길고 아름답게 이어졌을 정도입니다. 2시간 넘는 기다림 끝에 겨우 입장할 수 있었네요.



AGF 블루 스테이지. 무대 같은 곳으로 보이고, 이 곳 말고 레드 스테이지라고 별도의 무대가 또 있는 것 같던데, 거긴 또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다는 모양이라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먹거리 판매 부스.



호요버스 부스. 행사장에서 제일 많은 면적을 차지했던 곳인만큼 이 부근에 사람들도 미친듯이 많았습니다. 관련된 상품들도 금방 동이 날 정도더군요.



버튜버 같아보이는데, 이 쪽엔 그닥 관심이 없다보니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원/코나미 부스. 유희왕 TCG(아시아 지역에선 OCG) 시리즈로, 오프라인 딱지게임 외에도 온라인 게임도 다루고 있었습니다.

코나미 하면 저 시리즈 외에도 비마니 시리즈(리듬 게임 브랜드)로도 유명하긴 한데, AGF에서는 전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더군요.



역시 버튜버와 관련된 부스들인 듯 한데, 마찬가지로 그닥 관심 분야가 아니다보니...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PC(스팀)로 먼저 출시된 뒤 최근에 스위치로도 출시된 건반틱한 리듬 게임입니다. (후술할 시연 때 외에는) 아직까지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건반틱하게 생긴 게임에 그닥 관심이 없기도 하고, 잘 못하는 것도 있다보니...



블루 아카이브. 은근 유명한 시리즈로, 관련 만화책이 출판된 듯 한데, 사실 이 시리즈는 캐릭터 자체 말고는 딱히 관심이 없습니다. 뽑기 요소 있는 게임은 안 하는 주의이다보니...



하츠네 미쿠. 그 중에서도 모바일 리듬 게임이 중점으로 보이는데, 모바일 게임 쪽엔 크게 관심을 안 두다보니...

뭐 몇 년 전엔 디모, 사이터스 등 모바일 리듬 게임을 깔짝거리던 때가 있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이 쪼그라들다 아이패드 처분 후에는 모바일 게임 쪽은 거의 관심을 안 두게 됐네요.



그 외 게임 관련들... 몇몇은 들어보기만 했고 몇몇은 전혀 들어본 적도 없고 뭐 그렇습니다.



1일차 퇴장 후... 크리퍼(마인크래프트 등장 몬스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코스프레.



2일차



전날 만리장성 대기열에 기겁하여 1시간 일찍 나왔는데... 이게 웬걸, 만리장성...까지는 아닌데 아침 일찍부터 오천리장성을 방불케하는 대기열이 쌓여있었습니다. 개장 시간이 오전 10시라 전날보다 더 오래 기다리고 나서야(2시간 30분 가량) 겨우 입장할 수 있었고요.



위에서 코나미 관련 얘기를 꺼냈을 때 비마니 시리즈와 관련된 게 없었다 했는데, 사실 있기는 했습니다.(왼쪽) 문제는 저게 끝이더군요. 디디알(댄스 댄스 레볼루션) 같은 거 있나 기대해봤는데, 그런 거 없었습니다.



젠레스 존 제로. 시연 대기열이 상당해서 체험해보려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무튼, ARPG인지 뭔지 그런 쪽에 가까운 것 같고... 3D 멀미 때문에 뭔 게임인지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정식으로 출시된다해도 그 놈의 3D 멀미 때문에 장시간 붙들기 힘들 게임인 것만 알겠더군요.



명탐정 코난입니다. 네... (김전일과 더불어) 이 양반이 있으면 무조건 사건이 터진다는 그...



호요버스 미니게임 체험 부스. 대기열이 미친듯해서 뭐 하나 해보려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그 와중에 한 곳에서 골때리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앞 쪽에서 끼어들기)

그 중 하나는 캐릭터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게 있었는데, 저 시리즈는 일러스트 줍는 것 외엔 크게 관심을 두고있지 않아서(게임은 안 함) 그냥 하고 싶은 말 남기고 나왔습니다.


"누가 뭐래도 전 댄스 댄스 레볼루션을 할 겁니다."



애니메이션 & 그 외 게임 관련 부스들.



1일차에서도 잠깐 지나갔던 곳. 들어만 봤고 안 하는 게임이라 구체적으로 뭐 하는 게임인지는 모릅니다. 뭐 아마 뽑기 요소 있는 게임인 것 같아 보이는데...



뱅가드 딱지게임. 이것도 유희왕마냥 TCG인데, 여기 역시 오프라인 카드게임을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 외 게임 관련들 부스...



위에서도 언급했던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한 번 체험해 봤는데, 이 게임 특징이 기본적으로 건반 게임인데 게임 중에 레일이 한 줄 더 생겨났다 없어졌다 하는 게 있습니다. 안그래도 건반틱하게 생긴 게임을 못 하는데, 역시나 쉽지 않더군요.




'DJ 햄'

유명인인 듯 한데,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나가기 전 남긴 말... 저게 DDR을 소재로 한 만화책에 있는 대사 중 하나인데, 정확히 저거는 아니고 조금 다릅니다.



얻어온 것과 지른 것들...

1일차 : 모자, 베개(?), 스티커, 엽서, 일러스트집(?)

2일차 : 게임 코드...는 어디에다 쓰라는 건지 모르겠고(해당 게임 안 함), 달력을 비롯한 이것저것, 모자, 부채, 스티커, 열쇠고리, 엽서, 책갈피, 캔뱃지, 토깽이 뚝배기 가리개(정확히는 종이 쇼핑백), 포스터...는 이건 1일차 물건



그 외


AGF 구경 전후 때 오락실 몇 곳도 찾아가봤습니다. 여행 목적 중에 DDR 있는 오락실 가서 DDR 치는 것도 있었기에...



화정게임랜드


화정역 1번, 2번 출구 사이의 큰 중앙 거리 거의 끝 지점 오른쪽에 있는 오락실입니다. DDR은 펌프 잇 업 옆 쪽 구석진 곳에 있었고, 행사 전날인 1일에 갔을 때 화면이 꺼져 있었다가 그 다음 날에 켜져서 첫 날에는 못 했고, 그 다음 날에 할 수 있었습니다. 발판과 철판 간 높이 차이가 느껴지는 편이었고, 발판 고정이 잘 안 되어서 플레이 중에 발판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발판 인식과 관련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연신내 짱구게임장


연신내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락실입니다. 오락실로는 규모가 꽤 큰 곳인데, 정확히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가 오락실, 3층 노래방, 4층 당구장, 5층 PC방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DDR 있는 오락실 중에서도 특히나 희귀하다는 DDR이 2대 있는 오락실입니다. 해당 게임은 리듬 게임이 모여있는 2층에 있습니다.

다만 게임기 상태는 역시나 미묘한 편으로, 왼쪽 게임기는 발판과 철판 간 높이 차이가 상당해서 치는 데 발 걸림과 상당한 체력 소모가 있었고, 오른쪽 게임기는 반대로 발판과 철판 간 높이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은 대신 발판을 확실하게 밟지 않으면 인식이 제대로 안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화정게임랜드에서 도착 첫 날에 DDR을 즐길 수 없어서 대신 찾아갔던 곳인데, 나갈 때 하마터면 막차를 놓칠 뻔했습니다. 초행이었던지라 길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오락실 가는 데에도, 역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데에도 길을 몰라서 꽤나 헤맸는데, 도착 시점에서 숙소 인근으로 향하는 차가 딱 하나 남아있어서 그거 타고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두 오락실 공통적으로 화장실이 다소 열악했습니다. 전자의 오락실은 쭈그려 싸 변기에 기겁했고, 후자는 최소한 그렇지는 않지만 역시 묘하게 열악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덤으로 그렇게 말이 많이 오고갔다는 탕후루인데, 뭐 어떻길래 싶어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설탕 녹였다가 굳힌 거 이빨에 들러붙는 거 말고는 이게 왜 그렇게 화제인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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